안녕! 말 편하게 할게 (해도되지..?)

맨날 글 올릴땐 질문만 해서 미안해ㅠㅠㅠ 아는게 없어서 그랬어

그래도 너무 친절하게 다 알려줘서 고마워 


자 어쨌든, 리뷰를 해볼게.

난 프레피로 입문해서 파커 조터를 쓰고 있었어.

당연히 문방갤에 몽펠파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지만 나는 

수험생 그지였기에...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지

그러다 갑자기 문득 든 생각

옛날에 아빠가 누구한테 몽블랑 볼펜이랑 만년필을 받았던 기억이 나
버렸지 뭐얌

그래서 아빠한테 달려가서 몽블랑 아직도 쓰냐고 물어봤더니 다 잃어버리셨다는거야 ㅠㅠ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고 아빠 방을 뒤지던 도중 불쌍하게 연필꽂이에 끼여서 안보였던 몽블랑을 발견했지.

상태는 안좋았어..


닙에는 잉크가 말라 비틀어져있고 이상한 이물질도 껴있길래

찾아서 너무 기분은 좋았지만 소생불가인건 아닐까 걱정이 됐어..

일단 종이컵에 엄청 담갔다 뺐다 해서 겨우 다 세척함 (1시간걸림)

마침 잉크도 택배가 온거야!!

월야, 홍엽
송로, 아지사이

디아민 발정

일단 발정만 넣어서 썼어!


비교짤

근데 왜 테가 안보이지 나만 안보여..?


난 잘 안보이는 것 같아..


시필

이거 이름이랑 가격 아는 형님들 알려죠요????????

닙은 18k라고 쓰여있네. 내 첫 금닙이야ㅠㅠㅠㅠ

진짜 너무 갑작스럽게 좋은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두서없이 쓴 점 미안해.. 신나서 그래ㅠㅠ

요즘 만년필 입문한게 정말 뿌듯하고 막 그래

수험생활하는데 진짜 요즘 이걸로 스트레스 풀고 힘들때 의지한다..

나는 이만 다시 공부하러 가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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