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내 수입분 기준


2. 드래프트 형태로 마셨던 것 또한 포함


3. 웨코 짱짱맨 ㅠㅠ






사실 그냥 ipa로 뭉뚱그려 하려했으나


그동안 마셔왔던 맥주들을 떠올리는데


하나같이 인상적이고 내 입에 찰떡이었던 호피한 맥주들은


하나같이 웨코의 형태였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웨코 하기로 햇숨 ㅎㅅㅎ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이 없습니다. 모두가 내 맘속엔 1등 ㅠㅠ*








1. 스컬핀



제 기억 속의 스컬핀은 최고존엄 그 자체,  존재함에 그저 감사해했던 킹컬핀이었으나


지금은 어쩌다 이리 된건지 ㅠㅠ 


예전에 정말 몇 백원 오르는 거에 아쉬워했던 적도,  병입 3개월이면 아직 먹을만 하지~ 하며 장바구니에 담았던 추억들이 있네




한국맥덕들에게 꽤나 아이코닉한, 더 나아가 향수까지 지닌 이파이지 않을까 함


그만큼 한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다고 생각이 드니까 ㅇㅅㅇ




요즘은 왠지 수도수나 킹수는 알아도 스컬핀을 모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 ㅋㅋ


몬가 슬퍼 ㅠㅠ










2. 스톤 ipa


사실 내 기억엔 한국에서 스톤의 ipa 계열 제품군에서 그렇게 만족스러웠던 적은 없었음


(물론 알콜성 치매로 잊은 걸 수도. 텐저린 익스프레스는 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호피한 맥주들이 다양하게 있었지만 뭔가 홉빵빵 나 ㅈㄴ 호피함!  이라기 보단 뭔가 몰트와 힘겨루기에서 간신히 체면을 지킨 느낌의 맥주들이라고할까


그러한 인상을 늘 느꼈는데




코엑스에서 했던 그 맥주축제였나 GCK? 


거기서 마셨던 스톤 드래프트는 그야말로 대축제의 맛이었음 (아마 16년 여름일 듯)


그 한 잔으로 그간의 스톤 맥주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과 모자람이 전부 용서가 되는 그런 맛


그 이후로도 그때의 그 감동을 이겨먹는 ipa는 드물었던,,,




존나 마싯음 ㅠㅠ











3. 아마게르 시너 시리즈 글루토니



이거 알면 고인물임 ㅇㅇ




7대 죄악이니 어쩌니 하면서 7개의 맥주 구성 중 하나였던 dipa


진짜 맥알못일 때 마셨었는데 와,,, 충격이었던 술


그 당시에도 2만원 초중반은 거뜬히 넘겼던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650ml따리)


손이 덜덜 떨릴 가격대임에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아깝지 않았던,,,



저거 사러 처음 크브도 비셀도 가보고 했었지... 쌉추억이네 ㅋㅋ





입에 착착 감기는 술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시트러스와 파이니한 홉 플레이버와 아로마를 발산하고 싶어 안달난 맥주?


내 기억속에 저 술은 굉장히 파워풀했으나 동시에 절제미가 가득했던 맥주였음


체급에 맞게 따라오는 몰트는 뒤를 단단히 받치면서 홉이 힘자랑할 환경을 잘 구성했던 맥주


기회되면 또 먹어보고 싶다. 만들랑가도 모르겠네













4. 척 모리스



비싼 몸값임에도 잘 나가는 멜빈


그중 내가 젤 좋아했던 척 모리스임 ㅇ.ㅇ


맥주의 캐릭터가 위에 말했던 글루토니랑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얘는 발산하는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하나


나 그냥 홉 액기스요 ㅇㅇ 하는 느낌


얘도 참 맛있게 마셨는데,,, 막 되게 고급진 느낌? 홉에 느낌을 켜켜이 쌓아서 맛에 레이어드를 준 느낌이라기 보단


좀 msg처럼 대놓고 맛있게 만든 맛이라 느낌  뻔하지만 맛있는?


여전히 센 가격대지만은 날짜 좋은거 보이면 망설임 없이 두 개 쯤 살 거 같다 ㅎ












5. 알파인 윈도우즈 업


사실 점수나 주변 사람들 평이나 얘랑 같이 들어온 '듀엣'을 더 쳐주던데


난 얘가 내 입에 찰떡이었음


지인짜 뉴잉 * 999 메타에 이런 웰메이드 웨코를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근데 알파인은 대체로 굉장히 깔끔하게 만든다 라는 인상을 받았음


그래서 좀 더 강력한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요즘 웨코가 이런게 유행이려나 싶기도 하고.


보니까 언탭에 그린 플래시 자회사라는 언급도 있던데 좋아하는데니 나중에 구글링이나 해봐야겟슴





가격 좋고 맛도 좋고 ! ㅆㅅㅌㅊ!










+ 번외편




- 스톤 루이네이션 2.0


역시나 한국에선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으나 


옆 섬나라에 가서 마셨던 드래프트 한 잔은 진짜 인생 ipa였음.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란 격언이 있나?


암튼 무언가 다른 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맥주의 부분 부분들이 나한텐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느껴지니 뭐 미친 한 잔이 되는거지 ㅇㅇ


더 때려줘!! 더 더!!! 하는 미친 변태입맛은 아님. 딱 적당했었음 ㅋㅋ







+ 브루독 잭 해머


안타깝게도 얘도 옆나라에서 마셨을 때가 더 좋았다


진짜 하,,,, 비터감과 파이니함 가득한 호피함, +시트러스함과 몰트까지


씨원하게 한 잔 때리면 행복사










봄은 온다 게이들아


비록 뉴잉강점기지만


언젠가 다시 꽃 피는 웨코붐이 올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근본 웨-코 화이팅!!!!


급 마무리는 귀찮아서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