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면요리 라그만


토마토스프에 야채 고기 면 고수 때려박은 느낌이라 생각하면 됨


존나마싯다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이 카자흐스탄보단 못 살아서 그런지 수도여도 먼가 좀 휑한 느낌이 들긴 함


그래도 있을건 다 있긴하니까 걱정 안해도 됨



여기도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 있다


성당 단지라고 해야되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 사진촬영 금지라서 다들 밖에서 사진찍길래 나도 밖에서 찍음



입구랑 같이 찍은 모습


초콜렛이 생각나는 뚜껑이 인상적



그나마 좀 부촌 같아 보이는 곳의 거리


명품샵도 좀 있고 은행도 꽤 있고 암튼 그런 거리인데


정작 사람이 별로 없음ㅎㅎ;;



알마티에서도 이런식의 아파트를 좀 봤었는데


타슈켄트에서도 볼 수 있었다


숙소 가는 길에 있어서 자주 봤던 낡은 아파트



타슈켄트에서 기차를 타고 쭉쭉 내려가서 사마르칸트에 도착


사마르칸트의 랜드마크인 레기스탄의 주변으로 구시가지, 그리고 기차역 주변으로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걸어가면 한 1시간 반 정도 걸림


택시비도 머 3,4천원밖에 안 하니까 걍 택시타고 가자



레기스탄의 입구 쪽



밤에 찍은 레기스탄 정면


입장료는 4만숨(8천원 정도)라서 엄청 큰 부담은 아니지만 물가를 고려해보면 꽤 비싼 편


라그만 한 그릇에 2천원 정도엿던 거 생각하면 크흠..



다음날은 눈이 왔었다 도착한 날은 흐려서 기분 꿀꿀했는데


눈 오니까 괜찮더라



이름은 까먹었는데 파전 같은 느낌의 음식


요거트 소스에 찍어먹는데 먼가 기분이 묘함


간장 어딧냐고ㅋㅋ



눈이 온 사마르칸트의 구 시가지



심심해서 근처 바자르 놀러가 봄


사진처럼 옛날 재래시장 느낌이 나는데, 여기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흙바닥에 차들이 부우웅 하고 지나다니는데 거기서 음식 팔고 그런 곳도 많음


반면에 여기는 사람들만 다니니까 좀 나은 편


호객행위가 심하니까 적당히 무시하고 다닐 것



바자르의 내부


먼가 지하주차장 느낌



지나가다 찍은 병원단지의 입구


먼가 별 거 아닌데 느낌잇길래 찍엇다



사마르칸트 기차역에서 바라보는 신시가지의 모습


말이 신시가지지 높은 건물들은 별로 업다..



암튼 기차를 타고와서 부하라에 도착


부하라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관광도시 중 하나임


먼가 알라딘이 나올 것만 같은 올드시티 풍경은 걸어다니기만 해도 과거로 시간여행 하는 느낌이 든다



다만 좀 걸어가면 이럿케 관리가 안 된 곳도 발견할 수 있음



지금도 낙타와 상인이 돌아다닐 것만 같은 그런 곳이다



기념품들을 파는 시장거리


무려 카드결제(!)가 되는 곳이다


물론 그래도 안 살 거지만



올드시티를 벗어나면 평범한 마을의 모습이 나온다


먼 곳까지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이 때 하필 장염에 감기 도져가지고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음


진짜 뒤질뻔



Samonids Recreation Park이라는 공원에서 찍은 판람차


근데 알마티 센트럴 파크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사람이 아무도 없엇음


비수기인가..?



BUXORO VOKZAL, 직역하면 부하라 기차역


중앙아시아쪽 기차역들은 다 들어갈 때 짐검사를 한다


테러리스트 방지 대책으로 알고 있음


폭발물을 들고다닐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검사받고 들어가자



부하라에서 기차타고 약 5시간? 정도 가서 우르겐치라는 곳에 도착함


여기서 하루 머물고 또 기차타고 떠나서 사실 별 기억은 없음


그냥 여기서도 숙소 찾다가 길 잃어서 현지인 아저씨한테 도움을 받은 것 정도..


아 그리고 숙소가 에어비앤비 같은 형식이어서 아침을 집주인 가족분들이랑 같이 먹었음


빵도 챙겨주시고 정이 넘치는 숙소였다




우르겐치에서 기차타고 4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누쿠스라는 동네


이 동네는 사진에서 보이는 차도, 그리고 그걸 감싸고 있는 건물들에서 한 블럭만 옆으로 넘어가면


바로 흙바닥에 다 무너져가는 시골집들이 나온다..


정말 어메이징한 동네엿음


그리고 이쪽 나라들은 플스방이 종종 보이곤 하는데, 여기 누쿠스에서는 플스3로 플스방 하는 곳도 있었음


...암튼 여기서도 하룻밤 자고 그 뒤로는 거의 30시간 기차 타고 지난번에 글썼던 카자흐스탄의 악타우로 갔음


기차를 오래타는 것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젠 별로 하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