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카메라 회사들은 92만 화소, 114만 화소 등으로 화면의 화소수를 표시한다.

하지만 92만 화소 카메라의 액정을 HD 해상도의 액정을 가진 폰과 비교하면 핸드폰 쪽이 훨씬 좋아 보이는데,

고작 3인치 액정에 92만 화소를 몰아 넣으면서 왜 폰보다 화질이 구져 보일까?

그 이유는 카메라 업계의 화소 표기법에 있음

제일 흔히 쓰이는 RGB 배열 LCD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화면은 R/G/B의 Dot 3개를 묶어서 하나의 Pixel을 만든다.

보통 화면에서의 HD 1280*720 해상도는 92만개의 Pixel로 표현할 수 있고

보통 이 Pixel 하나를 한 화소라고 표현함.

4K를 800만 화소라고 부르는 것처럼.

하지만 카메라 업계는 Pixel이 아닌 Dot의 수를 화소 표현의 기준으로 잡아서

일반적인 화면 기준 640*480 해상도를 가진 패널이 있다고 하면

이 패널을 카메라에 다는 순간 카메라 업계에서는 92만 화소(Dot)짜리 패널이라고 표현한다.

실제 Pixel은 30만 화소에 불과한데도.

즉 카메라에서 92만 화소라고 표현되는 LCD는 폰의 92만 화소 LCD보다

실제 Pixel의 수는 3배 모자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음

카메라 업계에서 최고화소인 라이카 SL/ S1/A7r4의 뷰파인더가 576만 화소인데,

이걸 폰과 같은 일반적인 해상도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192만 화소, 즉 FHD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의 실제 Pixel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