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은 폐렴으로 1년을 준비한 대만도 못가게되고

올해안으로는 글렀다 싶어서 아쉬워하던차에 펑리수가

생각나 굽기로함

파인애플을 조린다. 레시피에 설탕이랑 꿀 섞어쓰던데

개인적으로 설탕만 넣을걸 싶더라 집에 꿀이 좀 비싼꿀이라

그런가 꿀넣으니까 꽃향기가 남;;(사과졸일때 계피는 안넣는 입맛)

파인애플 졸이는게 제일힘들었다.

다하고나니 그럭저럭 말랑해진 버터를 크림화함

쓰까쓰까

이때가 제일 기분좋다 바닐라+버터향 ㅆㅅㅌㅊ

냉장고에 넣고 남은 1시간동안 설거지하고 잠깐 쉰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눈대중으로 반죽 나눔

만주만들면서 박력분 말고 중력분 쓸걸하고

조금 후회함...  

15분 굽고 뒤집어서 15분 더 구움

스콘인줄;; ㅠㅠ

맛있는데 꿀땜에 꽃향기 나는게 좀그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