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로(보통은 바빠서) 어제 밥을 제대로 못먹었다면
오늘 밥은 2배로 먹고자하는 근본없는 보상심리가 생기곤한다.
다이어트 실격이긴하지만 항상 이성적으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가끔 이런 과식을 한다.
그럴때는 고기를 한봉지(200g) 더 뜯는다.
확실히 잘 숙성된 냉장 한돈이라 진공을 해도 핏물이 베어나오는것 없이 찐뜩한 찰기가 있다.
연두부는 한팩이 300g이라 그냥 소분하기 귀찮아서 한끼에 한팩 다 먹는다.
탄수화물을 제한하기에 양이 적은 쌀밥을 대신해주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의외로 궁합이 좋다.
고기 굽는 무쇠.
버섯 굽는 무쇠.
한껏 멋부리는 것 없이 차린 평범한 한상.
식단을 사진찍어 올리다보면 우쭐대고 싶은 마음과 허세로 쓰지도 않는 접대용 그릇을 꺼내고
좋은 빛, 좋은 구도를 위해 밥이 식어 빠질때까지 헛짓을 할때가 있는데
그렇게 다 식은 밥을 먹다보면 이게 정말 즐겁기 때문에 하는 일인가 싶은 순간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만 찍고 있다.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나는 정말 행복한가?
모르겠다. 일단 밥 먹고 생각해보자.
파호후.. 쿰척 쿰척!
역시 고기를 너무 많이 구웠다.
400g은 무리다.
끝.
분위기가 일본 느낌이야 힐링이 돼 굿
일본 그릇이라 그런가..ㅋ
일본 그릇이야? 역시네 젓가락도 그렇고 멋있어
일본느낌에 힐링된데 전생에 친일파 아니면 쪽바리엿겠누
늘 설거지 완벽
설거지가 완벽하면 기분이 좋아지지.
무쇠팬 굿이네 노릇노릇
고기 좋아해? 무쇠는 무조건 사라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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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뷰인지 모르겠지만 고마워 ;
한돈 ㅆㅇㅈ
역시 한돈이 최고야...
^^7
삼겹살 먹으면 혈당안올라? 당뇨인들 삼겹살 먹는거 신기하네
ㅇㅇ 삼겹살은 혈당 안올라. 밀가루 쌀 과당 높은 과일 이런게 많이 올라
밥은 현미얌? - dc App
현미에 조 약간이요
그릇이 이쁘다
고마워
먹고 바로하는 설거지. 부지런함 개추
기름 있는건 바로 해야 개운해
어디서 봤다 했더니 힛갤에서 국수 먹던 아재였네.. 잘 나으쇼
기억하고 계시다니 ㄷㄷ
400이 많다닝..
두부랑 야채 때문인가봐 ㅋ
배가 따뜻해지는 아저씨 오랜만이에요 얼룬 당뇨 극복 하시죠
감사합니다 ㅜㅜ
문장력이 좋네 고학력자 느낌이다 - dc App
잘 읽어줘서 고마워
메탈킴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당뇨인의 정
양이 오지게 많은데? ㄷㄷㄷ
헉 오랜만이네요. 저날은 식탐이 터져서 좀 많이 했어요. ㅜ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으리라!
^^ㅗ
기름이 너무 많음 - DAYO
삼겹살이니까
사진 뭐로 찍어요? - dc App
환산 35mm 렌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