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궁이야기 보고나서
13화에 무슨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해서 멍떄리다가
나 혼자 소설한번 써봤어. 좀 길어.
1. 만파식적
1화에서 이림이
만파식적 = 병이 나으며, 가문 땅에 비를 내려주는
킹왕짱 레어 아티팩트라는 설명을 함.
2. 만파식적의 등장
2화에서 이곤이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은 소현세자때 부터 두 세계가 갈라졌다."
라고 설명을 하지.
여기서 왜 하필 소현세자일까를 찾아봤어.
왜 임진왜란이 기점이 아닐까 그런궁금증이 들더라고.
찾아보니까
이런 설명이 나오더라., 즉 만파식적이 다시 등장한거는 광해군 이후라는 소리야.
광해군 이후, 인조 때
1627년 정묘호란, 1636년 병자호란이 발생하면서 청나라로 소현세자가 넘어가지.
아마 이때 만파식적이 사용되면서
한쪽은 전쟁이 없는 평온한 세계,
한쪽은 전쟁을 겪는 세계로 나뉜거지
참고로 이건 만파식적동화 내용이야
여기서도 만파식적은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아티팩트라는 걸 확인할 수 있어.
그러면 다시 1화로 돌아가보자.
여기서 만파식적이 나라의 안녕을 기원할때, 20년에 단한번 공개됐다라고 말하잖아?
근데 나는 이걸 살짝 바꿔 생각했어.
20년마다 나라의 혼란이 있을떄,
대한제국에서는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만파식적을 사용한거지..
(조영이 뜨거운 커피 쏟았을때, 은섭이도 아이스커피마시면서
와이리뜨겁노 라고 대사하던거 기억나?
두세계는 갈라져 있지만 어느정도 이어져 있다 이런설정인가봄....ㄹ)
-1950년 6.25 전쟁
-1931 만주사변,
(참고로 노상궁이 1932년으로 설정되있어서 중일전쟁이 아닌 만주사변으로 찍어봤어.)
-1910년 한일합방
(러일전쟁은 일단 패스)
-1894년 청일전쟁, 동학농민운동
-1876년 운요호사건, 강화도조약
-1850년대는 조선 철종시기인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보신분? 이때 세도정치시기라 나라 존나 썩어들어가고있었어
-1811년 홍경래의 난
-1791년 신해박해(최초천주교도 박해사건)
이렇게 쭉 하다가보면 1630년대쯤 정묘호란이랑 병자호란시기도 나와.
즉 만파식적의 용도는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용도인데,
지금은 너무많이 사용하고 있지, 사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4. 노상궁의 존재
그럼 노상궁은 뭐지? 왕이 데려왔다 일까?
근데 만파식적 설화에 보면
[신문왕이 감은사에 머물렀을때,
산과 대나무가 천지가 진동하고 , 바람과 비가 심해지면서
함께 갈라지기도 하고 합쳐지기도 하는 까닭이 무었입니까?]
라는 내용의 설화가 있거든?]
이건 그냥 헛소리인데, 만파식적을 사용할때, 세계가 합쳐지기도 하고, 나뉘기도 하는거 같아.
그래서 그 틈을 타고 노상궁이 넘어온거라고 생각해.
5. 결론
즉 만파식적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할때, 20년마다 사용됬던거 같아.
참고로 이림은 1951년생인데 6.25전쟁이후 태어났고,
노상궁은 1932년 만주사변 이후에 태어났어.
이건 부러 이렇게 설정한건지 잘 모르겠어.
만파식적 뇌리가 나타나는 사람들은 본인의 욕심으로 만파식적을 사용해서
나타난 부작용..? 천벌...? 아몰라 화난다
6. 알어
나도 쓰면서 왜이렇게 공들여서 썼는지 의문이야.
이곤도 천벌감이네 ?ㅋㅋㅋ주인공인데 ?ㅋㅋㅋ신선하다 주인공ㅈ이 천벌이라 ㅋㅋㅋㅋ
정성 개추
멋있다 개념 ㄱ ㄱ
정성 추
식적의 쓰임에 대한 역사해석 좋다. 우린 호란이 두번 일어났지만 보통 뒤쪽 병자호란에 더 취중하잖아. 그리고 이곤도 소현세자가 영종이 되어 호란을 막아냈다고 한 걸로 보아 정묘호란은 겪은 거 같음. 그때 전주에 내려가서 분조을 이끌었다고 되어 있더라고.
대단
너만식 대단ㄷㄷ 닥개추
202.150 긷갤에살면서 까도배하고 만식인척 댓글달고 이런글에만 댓글다네 ㅋ 원글도 좀웃기네
긷갤? 어딘지 모르는데.. 그리고 작감 까는글에 리플 달긴 했다. 나도 그동안 더킹갤에 글 종종 올렸고 본방 다 본 청자임.
정리 추 감사 식적이랑 좀 더 가까워진거 같다 - dc App
어쨌든 우리나라가 이십년이 멀다하고 고단했구나. 슬프다 ㅜㅜ
6번 ㅋㅋㅋ 너갤러 대단하다 ㅎㅎㅎ - dc App
6번 보고 추천누름
킹왕짱 레어 아티팩트에서 터졌다ㅋㅋㅋㅋ 수고했어 ㅎㅎ
와 너만식이 정성추 감동리뷰다 완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