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에 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 신입 주붕이라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덧글로 패드립전까지만 말하면서 지적부탁드립니다 ex)유미가 없네까지만


안녕 지금 코로나 때문에 헬파티인 도쿄에서 살고 있는 친구없는 국제아싸 주붕이야.


어제 집 근처 다이닝바에 가서 정말 재미있고 칵테일이나 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어제 갔다온 후기를 보니까 정말 마스터께서 나한테 좋은 술을 많이 추천해주셨나 라고 느끼게 되었어 물론 가격도 진짜 믿기지도 않게 저렴했다 라는 것도 들었어.


자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로 들어갈게 사진이 없어서 어제 사진 재사용함 ㅈㅅㅈㅅㅈㅅ

보다시피 다이닝바인데 여기 마스터의 말에 따르면 일단 칵테일바보다는 술 종류가 적지만 다른 다이닝 바에 비해서는 술의 종류가 다양한

칵테일바와 다이닝바의 중간인 특수한 가게라고 설명해주셨어.


물론 어제 후기에 관해서 한국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어제 후기를 올렸더니 사람들 반응이 대부분 엄청 좋았고 가격이 저렴한거에 대해서

진짜 웃기지 말라는 반응도 많았다. 첫잔에 하이볼 타주는거 부터 정말 제대로된 가게라고 해줬다 라고 해주시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

TMI라 미안한데 여기 다이닝바 마스터는 칵테일을 만드는게 취미여서 여러가지 술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게 모두 독학으로 이루었다고 하셨어.

사실 이번주 금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집에 일찍가도 할 것도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오늘 가게에 또 놀러가게 되었어. 물론 내일도 놀러갈 예정이야


사실 어제 주붕이들한테 추천받은 죽엽수림 이걸 첫 잔으로 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리큐르가 없다고 하시더라구.


아쉬운 대로 그러면 오늘도 첫잔은 마스터의 추천으로 가겠습니다! 하고 시작했어.


수박 리큐르? 같은거 사용해서 만든 썸머쏠트독이라는 칵테일이 였는데 수박 먹을때 소금 뿌려서 먹는것 처럼 입이 닿는 부분에 저렇게 소금을 뿌렸다고 하셨어.


이건 솔직하게 말해서는 처음에만 소금 살짝 같이 곁들이고 그 뒤로는 그냥 마시는게 더 맛있게 느껴졌어... 나중에 익숙해지면 제대로 즐겨보도록 할게.


이걸 마시면서 저녁을 안먹은 상태라 배고파서 간단하게 식사를 시켰어

뭐시기 뭐시기 그라탕(메뉴이름 뭔가 있었는데 까먹음 ㅈㅅㅈㅅ) 이거랑 같이 먹었어


그러면서 이제 같이 마스터랑 요리해주시는 마스터 부인분이랑 이제 한국에 관해서 막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홀짝 홀짝 했어.


그 다음으로 이제 두번째 잔으로 갔는데



어떤 주붕이의 추천으로 티핀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이 두가지를 베이스로



 

이런 칵테일을 주셨는데 이름이 다질링 쿨러였던거 같아 내가 일본어 발음이랑 영어를 섞어서 생각하다보니 조금 이름이 이상해 질 수는 있어 내가 아직 주린이다보니 아직 깊은 맛보다는 끝에 단 느낌이는 계열의 술을 더 좋아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나는 뭔가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지만 오늘 마셨던 술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거 같아.


그 다음으로 3번째 잔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3번째 잔은 주갤의 실친이 추천해준 것 중에 올드 패션이란 이름에 끌려서 주문을 했어.


이 메이커스 마크를 베이스로 만든 올드 패션을 만들어 주셨어.


내가 사진을 더럽게 못찍어서 이상하게 나온거같아 정말 미안하다...

마셔봤는데 도수가 높은게 확 체감이 되더라구 그리고 가게 마스터한테 여기 체리랑 오렌지는 언제 먹나요? 라고 물어봣는데 온전히 술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먹지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셨고 아니면 중간에 입을 정리하게 해주는 느낌으로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더라구. 나는 중간에 입을 잠시 정리하는 느낌으로 체리랑 오렌지를 먹었어.


천천히 냄새 음미하면서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해서 천천히 마셨는데 도수가 높은 술의 매력이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 잔은 마시는데 대략 40분정도 걸려가면서 진짜 천천히 마셨던거 같아.


이제 4번째 잔으로 했는데 도쿄 아이스티? 했는데 마스터가 구글에 검색하면서 아 이거구나! 라는 느낌으로 만들어주셨는데 주붕이들 반응 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라고 하더라구




이럴때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대충 아무튼 맛있었음! 이걸로 끝낼게 내가 정보가 별로 없어서 미안하다. (+도쿄 아이스티를 검색해보니 외국에서만 유명하고 일본에서는 별로 없는 그런 술인거같아 아마 그래서 마스터가 잘 몰랐던거같아)


이제 이거 마시면서 다이닝바의 다른 손님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마셔보니 어느새 술이 없어지더라구. 그러다보니 이제 마스터랑 이야기하다가 내가 싫어하는 술이 어떤거냐 물어보시길래 딱히 싫어하는건 없는데 와인은 조금피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어. 그러다 보니까 와인으로 칵테일 한잔 마셔볼래? 라는 식으로 권해주시길래 부탁드립니다 하니까. 찐막잔으로

와인 칵테일 카리모쵸 였던거 같은데 와인 그 씁쓸한 맛은 안느껴지고 그냥 달고 시원한 느낌이라 정말 맛있게 마셨던거 같아.

오늘은 그냥 가볍게 5잔만 마신거 같아

어제는 9잔(샴페인 1잔은 옆자리 아죠씨가 사주신거 빼고)해서 6200엔 나왔는데 오늘은 5잔이랑 그라탕이랑 해서 4520엔 나왔어...

내일도 또 갈 예정인데 내일은 얼마나 쓸까 조금 궁금해지네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가게 사람들이랑 다 같이 이야기하면서 술 마시니까 안주가 필요없더라구


3줄요약

1. 뇌절하듯이 오늘 또감 2. 주붕이 추천마시고싶었는데 리큐르가 없는게 있어서 못마심 3. 여기 평균 600엔이다. 애잔한 허상의 부유물들아

+ 금요일에 또 간다 혹시나 위스키 계열이나 칵테일 계열 추천해주면 물어보고 만들 수 있는게 있다면 바로 마셔봄

+ 그리고 여기 잔 한잔당 평균 600엔이고 비싼게 800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