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차드
리차드의 노선이 굉장히 드라이해졌어.
그게 나한테 딱 와닿는
포인트는 루치아노가 써니보이~~
할 때 써니보이로 변하면서
장난을 치지 않는 것?
재연 자켓 걸칠 때 상당히 뜸을 들였었는데
(이후 점차 안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날 본의아니게 준비가 잘 되있던
단추 끼워진 옷이 아니었다면 ㅋㅋㅋㅋ
더 빨리 대답했을거야.
이번 샤차드를 볼 때마다
화안남에 매번 감정이 가장 크게 이입되곤 해.
나한테 화안남 그렇게 와닿는 넘버 아니었는데.
이 날 개인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는데
왜 샤차드는 슈티비에게 화났을까?가
보인 부분이었어.
슈티비는 보드빌에 푹 빠진 스티비인지라
샤차드도 그전까지는 그럭저럭
밀어내는 느낌은 아니었거든.
그런데
슈티비가 윱스카 머리에
총을 갖다 댄거야.
난 그순간 아, 샤차드의 리차드는
오스카가 그렇게 당한 순간 못참았구나
하는 느낌이었어.
아니 뭐, 이 이야기의 관계에서
리차드-오스카는 더도덜도 없는
관계이긴 했어도, 그게 '넌 어디에 있는거니'로
표현된다고만 생각했거든. 혹은 '미오 아미꼬'
근데 이날 그렇게 상상 되더라고.
리차드는 싸움질 잘하고 어떻게든 버티는 애였다면
오스카는 툭하면 얻어맞고 그러면서도 살려고
헤헤 거리는 그런 애지만
오스카랑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던
스티비 너까지 오스카를 그렇게 우습게 보면
안됐던 거라고.
- 윱스카
윱스카, 아직 와, 모르겠어
내 안에서 딱 정리되지는 않았어
윱스카의 오스카도 굉장히 달라진 건 분명하지
샤윱 페어가
애드립을 줄이고 담백하게 가면서
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굉장히 브브전에 집중되어버리더라고.
그래서 이번 시즌에 미아 너무 슬픈 극인데 ㅠㅠ
ㅋㅋㅋㅋ
무슨 미오 올것 같은 분위기 아니니?(딴소리)
암튼,
이 날 윱스카에게서 내가 가장
충격을 받았던 대사 처리는
너도 너만의 스텔라를 '찾아야지'
라고 말하는 부분이야.
늘 저기에서 한결같이 올리는 말투가 있거든?
근데 이 날 저 부분을
평이하고 담담하게 말하니까
이제 이 세계에서
윱이 누구고 오스카가 누군지
너무 헷갈리더라고.
그냥 윱이 오스카인 것이 되어버려서.
그 뒤로도 이렇게 평탄한 어조 처리가 많아졌어 전보다.
- 슈티비
와... 슈티비는 정말정말
재밌는 걸 많이 생각해 왔더라고.
내가 너무 극호였던 건
비록 의지가 강해 끊지 않고 강행하지만
그 애드립이 아주 귀여운 머리 속 세계에서
나온 애드립이었고
돌고래-까마귀 배우고싶다!는
마음속 생각이
마침내
미아맆에서 총을 맞았을 때
치치가 써먹는 대사로 녹아들었을 때였어.
내가 리차드였다면
좀 많이 감탄했어야 했다고 봐 ㅠㅠ
슈티비의 스티비를
재연때는 많이 못봤는데
(그래서 후반부에 어떤식으로 변했는지 모르겠고)
이번에 만들어 놓은 스티비가
뭔지 계속 궁금해지게 만들었어.
일단 슈티비 이제 안울고 ㅠㅠ ㅎㅎㅎㅎ
무대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자기도 알면서
무대에 서고 싶은게
꼭 진짜 부티 같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포즈마저도
웃긴걸 살리면서도
심각한 장면이 됐을때는
마피아 톤으로 돌아가는게 너무 좋더라고.
위의 애드립이나
귀잡기 애드립을 왜 끝까지 요구하는지
아무래도 연기엔 이유가 있으니까
생각해보자면
슈티비도 저 위 리차드랑 비슷한 이유로
아무리 자기가 마피아 세계에서
자서전이나 끄적이고 보드빌 좋아하는
애라도,
그래서 더 리차드와 오스카에게는
무시 받으면 안된다? 는 의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해.
아 모르겠다 궁금하고,
보드빌을 너무 사랑하는 그 스티비가
참 좋은 것 같아.
- 그래서 샤윱슈
뭔가 이상하게 이 날
굉장히 어린 날의
오스카와 리차드 느낌이 들었고
순수한 스티비가 계속 기웃거리니까
나는 그게 참 좋았어.
이상하게 표현하고 싶어도 잘 안되는 그런 생각들... ㅎㅎ
아, 그래서 마지막에 슈티비가 MC로 변하면서
옷을 착착 양쪽에서 갖다주는 그 합이
이 셋을 표현하는 것 같고 좋아!
이상, 이 날의 조그만 낙서들
- '나 부티 안해!'이후 화 내는게 아닌 새로운 애드립!
- 윱스카가 말하는게 장난도 장난이지만 진짜 재밌어 하고 있어서 좋았어
- 샤차드의 이 표정은 아직도 궁금해
치지 말랬는데도 손은 그대로 세우고 미소짓던 그 얼굴 ㅎㅎ
스윗드림!
아! 궁금한게 있는데
저 돌고래랑 까마귀 무슨까마귀고 무슨 돌고래 보여달랬는지
그 비유가 안들렸어 들은 마피아 있을까? ㅠㅠ
일단 개추먹어 와 그림후기뭐야 ㅋㅋㅋㅋ대벅ㅋㅋㅋㅋㅋㅋ!! 그제공연 되살리러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 너무 귀엽다 이번 슈티비 많은걸 준비한거 같아서 좋더라!@
바발 후기도 너무 좋고 그림들도 다 귀여워!너무 귀엽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해석이랑 그림후기 너무 좋다ㅋㅋㅋ큐ㅠㅠㅠ 이럴때마다 나도 그림을 배워야하나 싶다니까 고마워!
그림귀엽다ㅠㅠㅠㅠ 바발 해석도 너무 귀여워 뭔가 몽글몽글?
금손추!!
아 돌고래 찾는 슈티비랑 샤르신 에어박수 다시 생각해도 너무 귀엽고 웃겨ㅠㅠ 그림 그려줘서 고마워
후기고마워ㅠㅠ 내용도 좋고 그림도 좋다 이날 공연 새록새록 떠올라
와!!!그날 좋았던 장면 그려줘서 고마워ㅠㅠ 돌고래는 그냥 돌고래였는데 윱스카가 첨에 성난 까마귀 소리 내달라고 했엌ㅋㅋㅋ그래서 샤차드가 빈 약병으로 맞아볼래? 하니까 윱스카 꿋꿋하게 약병으로 맞은 까마귀소리 내달라고함ㅋㅋㅋㅋㅋ
바발 후기 리차드가 스티비한테 화난 이유 정말 확 와닿았어ㅠㅠㅠ 부럽냐 직전까지 오히려 너무 놀리는 오스카말리는 거 같다가 오스카 머리에 총 겨누니까 욱하가 화내는 샤차드 생각나고ㅠㅠㅠ
답변 고마워! 나는 하얀돌고래 하얀까마귀라고 들어서 뭐였지 했더니 화난,성난 까마귀구나 ㅋㅋㅋ약병도 얘기해줘서 기억났다!
샤윱슈 캐릭터 해석 너무 좋다ㅠㅠ금손 그림이 포함된줄 모르고 스크롤 내리다 함박웃음 지었어 돌고래 까마귀 너무 귀엽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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