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텁닙 설명하려다가 하는 김에 다 정리해봄

아는 문방갤러도 많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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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닙, 가로획과 세로획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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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획이 가로획보다 두꺼운 티핑

보통 크리스프/커시브 이탤릭이랑 스텁 3개를 많이 씀

가로획이 제일 얇게 나오지만 그만큼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종이 긁는 건 크리스프 이탤릭(포멀 이탤릭이라고도 함)

더 부드럽게 가공한 대신 가로획 굵기가 크리스프 이탤릭보다는 덜 얇은 게 커시브 이탤릭/스텁

스텁닙을 따로 내는 회사도 있고 따로 있지는 않지만 몽블랑처럼 어느 이상 굵어지면 스텁끼가 있는 회사도 있음

크리스프 이탤릭은 기본으로 내는 회사는 잘 없고 보통은 커스텀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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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BB닙(왼쪽이 위, 오른쪽이 밑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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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스텁으로 깎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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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시브 이탤릭으로 깎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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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프 이탤릭으로 깎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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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획이 세로획보다 두꺼운 티핑은 아키텍트 포인트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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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펜이 아키텍트, 아래 펜이 스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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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면 아키텍트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가공을 특이하게 해서

필각에 따라 굵기도 다르게 나오게 만든 줌 닙도 있음

이건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찾아보는 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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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텁닙 비슷한데 원활한 잉크 공급을 위해 슬릿을 2개 파놓은 건 뮤직닙

음표 그릴 때 썼다고 뮤직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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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울어졌다(oblique)고 오블릭 닙

보통 위에서 봤을 때 왼쪽이 내려가고 오른쪽이 올라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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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왼쪽이 올라가고 오른쪽이 내려간 리버스 오블릭도 있음



가공해주는 곳에 따라 이름도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많고
(보통 자기 업체 기준으로 용어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있음
예를 들어 nibs.com에서는 포멀 이탤릭이라 하는 게 fpnibs의 이탤릭이고 이게 내가 글에서 말한 크리스프 이탤릭이지만
이런 식으로 용어가 다른 곳에서는 따로 설명해줌)

펠리칸 이탤릭 브로드처럼 이름엔 이탤릭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스텁에 가깝다거나 하는 식으로

회사마다, 가공 업체마다 다르니까 사기 전에 직접 검색해보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