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다녀왔다.
때는 벚꽃이 만발하던 지난 3월 혹은 4월 쯤의 이야기로서 찌는 듯한 습도의 지금과는 훨씬 다른 풍경이다.
시흥갯골(소래염전)역은 가상의 역 같은데 달월역은 지금 수인선 쪽에 오이도 다음 역으로 실존하고 있지 않나.
반갑다. 이름도 생소한 '호조벌'의 뜻을 아시는 시흥, 안산 주민 모갤러 분들은 지식공유 해주길 바란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주 무대가 소래염전이었다고 한다.
현재도 시흥시에 군자동이 있지만 소래염전이 있는 줄로만 알았지 군자염전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예전에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박명수, 정준하가 위도와 경도의 숫자만으로 이상한 숲속을 헤치는 장면이 나오는 데
처음에는 이곳에서 찍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아니라 소래생태습지공원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벚꽃이 만발했던 올해 3월인가 4월 쯤 풍경.
벚꽃이 핀 벚꽃로드는 아예 들어갈 수 없게끔 막아버렸다. 지금이야 물렁해졌지 당시만 해도 코로나19 환자로 사망자들 뉴스에 대서특필되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던 때였다.
갯골생태공원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평지에 자리잡은 공원의 오버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
염전도 신안 때문에 이미지 다 망가져서 어휴 - 디씨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추구합니다. 디씨이즘.
님 10여년전 철갤러 맞나요 ㄷㄷ
예 맞습니다
초록창에서 검색해보니 요렇게 뜨네. 호조벌은 호조들이라고도 하며, 이 들판을 만든 주체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였던 호조(戶曹)와 관련 있는 진휼청(賑恤廳)이었기에 호조에서 만든 벌판이라는 의미로 불리고 있다. 이렇게 행정 기관인 호조와 연관성이 깊은 기록들이 있는데, 『일성록(日省錄)』 1794년(정조 18) 11월 16일 기록에 “인천과 안산 사이에 옛날 호조에서 만든 수백 석이 나오는 방죽 논이 있는데, 지금은 화성에 소속되어 있다[仁安之間舊有戶曹堰畓屢百石種今屬華城].”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호조벌 외에도 석장평(石場坪), 인천안산언답(仁川安山堰畓) 등 다양한 호칭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명칭을 거의 쓰고 있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조벌 [戶曹-]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저기까지 가는 교통편이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남 한번에 가는 버스도 없어서 주변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갔음 - dc App
새로 마을버스노선 하나 생겼어 또 놀러오세여
옛날에는 인천과 시흥 염전 합쳐서 소래염전이라 불렀나 보네.지금은 소래 염전하면 소래갯골밖에 안떠오를텐데... - dc App
원래 시흥도 아니었던 동네가 스스로를 시흥이라고 주장하니 그저 어이없을 뿐
일제시대에 주안염전 남동염전 소래염전 군자염전 이렇게 있었음
여기 한 10년도 전에 가봤는데 못알아보겠네
집앞에 이런곳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