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다녀왔다. 


때는 벚꽃이 만발하던 지난 3월 혹은 4월 쯤의 이야기로서 찌는 듯한 습도의 지금과는 훨씬 다른 풍경이다.


시흥갯골(소래염전)역은 가상의 역 같은데 달월역은 지금 수인선 쪽에 오이도 다음 역으로 실존하고 있지 않나.


반갑다. 이름도 생소한 '호조벌'의 뜻을 아시는 시흥, 안산 주민 모갤러 분들은 지식공유 해주길 바란다.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주 무대가 소래염전이었다고 한다.


현재도 시흥시에 군자동이 있지만 소래염전이 있는 줄로만 알았지 군자염전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예전에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서 박명수, 정준하가 위도와 경도의 숫자만으로 이상한 숲속을 헤치는 장면이 나오는 데


처음에는 이곳에서 찍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아니라 소래생태습지공원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벚꽃이 만발했던 올해 3월인가 4월 쯤 풍경.


벚꽃이 핀 벚꽃로드는 아예 들어갈 수 없게끔 막아버렸다. 지금이야 물렁해졌지 당시만 해도 코로나19 환자로 사망자들 뉴스에 대서특필되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던 때였다. 



갯골생태공원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평지에 자리잡은 공원의 오버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