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일본지하철 LCD는 지나치게 TMI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 위주로 함.


1. 전동차내 LCD


 우리는 흔히 9호선의 LCD 디자인이 제일 좋은 편이라고 말을 함. 실제로 서울서체+고급진 배경화면 등으로 꽤 괜찮았음. 그런데 9호선에는 한 가지의 문제점이 있음.


일단 LCD화면이 1개라 중간에 역을 알 수가 없는 문제점이 있음,

또한, 이번역을 안내할때 역명을 무려 3개씩이나 한 화면에 표출함. 맨 위에는 현재역명이 나올 때에는 행선지(개화행,김포공항행...)등으로 대체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듬. 또한 9호선은 LCD와 안내방송이 연동되는데 종종 핀트가 안 맞을 때가 있음. 예를 들어 안내방송은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라고 하고 있는데 LCD는 벌써 급행-> 일반 갈아타는 표시가 나오는 등 약간 출력 속도도 조절할 필요가 있음.



다음으로는 구)도철 UI인데, 크게 나쁘지는 않았으나, 현재 2호선 신차와 달리, 양쪽문 LCD를 달리 적용하는 기술이 그때 없었는지, 진행 방향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 그 결과


이렇게 장평이 줄어들면서 가독성이 좀 줄어드는 문제점이 발생함.

 

현) 2호선 신차 LCD

완벽하다. 솔직히 우리 입장에서는 '현재 역,내리는 문' 이 2가지가 제일 중요함. 사람이 계속 LCD만 쳐다보는 것도 아니고, 안내방송을 놓쳤을 경우 바로바로 알게 해야 됨.

다만 '내리실 문은 OO입니다' 이거를 대문짝하게 붙여놓지 말고, 노선도 표시와 번갈아가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어차피 LED조명이 보조해주니까.


-> 결론 : 세련미는 9호선이 제일 좋지만, 실질적인 편의 (현재역을 바로 알게 하는 것) 은 2호선 신차가 제일 좋은 듯.


2. (번외)승강장내 LCD


(모범)


완벽하다. 세련미와 가독성을 지킨 유일한 UI로 생각한다. 실제로 비반사LCD를 써서 그런지 더 고급진 느낌이 있음.


(잘못된 사례)


사진은 대구지하철 LCD인데, 배경을 푸른색 계열 그라데이션화하여서, 글자의 시인성이 부족하다. 아예 그라데이션을 없애거나, 5678 정도 수준의 어두운 배경이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