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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xxO9RdCsaA&list=OLAK5uy_m6KGPtIsbOnj0TmKja1XUz3DjPKDp0xe8개노잼 똥연재 계속 함
전에 주문했던 점토 세트가 왔다.
공예용 도구 같은것도 추가로 주문 가능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옵션은 없더라.
이나이 먹고 저런 디자인의 봉투를 보고 있으면 뭔가 자괴감이 들고 마음이 아프다..
저번엔 얼굴을 만들었으니 이번엔 몸통을 만들어 볼거다.
대충 그림을 그리고 점토를 둥굴게 말아준 뒤 그림에 맞게 사이즈를 맞춰주자.
이정도면 될 것 같다.
몸통은 다른 부위와의 접촉도 많고 잡다하게 붙일 것도 많은 부위니까
점토를 확실하게 굳히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야 한다.
굳는걸 기다리는 동안 다른 색을 만들어보자.
생각해보니 머리핀을 안만들었다.
머리핀, 모자에 들어가는 형광색 부분을 만들거다.
색조합은 이렇게 정했다.
노란색과 흰색을 더 넣어서 코딱지 색이 나왔다.
이정도면 만족.
머리핀은 매우 작고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
작은 부품은 일반인의 똥손 가지고 만들기엔 상당히 어렵다.
그러므로 얇게 편 다음 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점토를 잘라내면 작업이 훨씬 편해진다.
그래서 케이크 칼을 가져왔다 커터칼이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안보임..
그래도 도구는 도구니까
도구의 위대함을 보여주도록 하자
칼날이 없는 수준이라서 더럽게 안잘린다.
차라리 손으로 만드는게 편할듯 하다.
그냥 손으로 만지작 거려서 붙여줬다.
근데 머리핀 없는편이 더 나은거 같음
몸통이 잘 굳었으면 옷을 만들어 볼꺼다.
먼저 색을 만들자.
파란색인지 보라색인지 애매한 색이다. 좀 연한 색이니까 흰색도 좀 넣어주고
옷같이 얇은 물건을 만들땐 뭔가 평평한 물건을 찾아서 점토를 찌부시켜주면 점토가 균일하게 펴진다.
옷을 붙여주고 다듬어줬음
근데 뭔가 허전하다.
옷에 들어간 글자를 넣기엔 흰색 점토가지고 실마냥 얇게 펴서 넣어야 하는데 상당히 고난이도의 작업이다.
아마 백퍼 망할텐데 그래도 지렁이 글자라도 넣는게 안넣는거 보다 나을거 같아서 넣기로 했다.
암튼 없는거 보다 나음.
몸뚱아리는 치마 빼고 다 만들었고
이제 팔을 만들어보자
팔을 만들고 손이 들어갈 부분에 펜 밑동으로 꾹꾹 눌러줘서 공간을 만들었다.
글쓰기가 제일 귀찮아
이제 손만들어야함
손을 붙이기 위해서 그 아래에 있는 코딱지를 붙여주고
손을 만들어야 한다.
도구를 이용해서 손의 퀄리티를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지만 펜이 너무 뭉뚝해서 불가능하다.
그냥 손으로 재량껏 만듦
팔에다가 장착.
다른 한쪽 팔은 좀 나중에 만들고 치마를 만들어주자.
돌돌 말아서 클레이를 기다랗게 만들고
찌부시키면 치마 부품 완성
그리고 몸뚱아리에 붙여준다.
근데 무슨 나온 결과물이 스시집 종업원 유니폼 처럼 나왔다.
치마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해 점토를 좀 더 붙여줬다.
이정도면 오케이
만들어 두었던 팔을 붙이기 전에 팔부분에 옷 무늬를 넣어줬다.
근데 이렇게 보니까 옷색도 그렇고 무슨 체육복 마냥 나왔다.
?
이렇게 보니까 내가 원하던 다천사는 어디가고 건장한 체육부 눈나가 튀어나왔다.
몸뚱아리가 너무 큰거 같고 옷색도 에러임
망했다.
그냥 다시만들어야 겟음
리셋세트해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CYy5irjG4c4
노잼글 봐줘서 고맙다
재밌게 쓰고 싶은데 도저히 재밌게 쓸만한 건덕지가 없음
다시만들고 후딱 완결 내야지.
개추후감상
앗...아앗... - dc App
2화만에 그냥 다시 만들기로 해버리노 ㅋㅋㅋㅋ
스컬피라도 사서 쓰지 왜 하필 클레이로 그러냐 ㅋㅋㅋ
그런 지식도 없고 만져본게 저거말곤 없어서 그럼 스컬피라는거 처음 알았으니 나중에 한번 도전해보도록 하겠음
개잘만드네 - dc App
씹고수
씹덕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