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볼때마다 보는 순간에는 이해는 안가지만 결국 준영이를 떠올려보면 너무나 이해가 되는 대사들...
항상 남을 먼저 속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왔던, 항상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생각의 정리가 끝나야 가까스로 말해왔던 준영이었다
오늘도 기껏 뛰어 찾아와놓고 하는 말은 정경이의 반주를 하게되었다...? 처음 보면서는 진짜 하차할 뻔한 대사지만 결국은 이게 준영이의 진정한 모습인걸 어떡하겠나
자신이 이제껏 해오던대로, '내가 정경이의 반주를 하게되었는데 송아씨가 오해하겠지, 나중에 알고 상처받기 전에 먼저 말해줘야겠다' 혼자 생각하고 송아를 위해 달려온 것. 결국은 그것이 준영이의 사랑이었음을
'사랑은 적당히'였던 준영이에게 그리고 송아에게도, 이 둘에게서 터지듯이 나온 고백은 이제까지의 어떠한 습관이나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둘의 넘치는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주는 듯해서 더 설레고,
언제나 사랑은 완벽할 수 없는 것, 완벽한 사랑이 아닌 성장하는 청춘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임을 다시 느끼며 더 애틋한 마음이 든다
특히 오늘 좋아해요 좋아한다구요 좋아해 좋아해요, 네 번이나 말해주는 준영이의 고백.
송아가 한 번 휘청하면서 떨어져도 준영이가 얼굴까지 감싸며 다시금 다가와 확실히 하는 두번째 키스,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송아의 어깨를 꽉 잡는 오른쪽 손까지..
지금까지 서로의 대한 배려가 오해가 되어 송아가 밀어내면 아무 말 없이 밀려나던 준영이었지만 이제는 준영이에게 송아의 대한 마음이 확신이 되었고, 이제 기다림은 더이상 필요없다는 마음을 이 장면에서 여러 모션과 대사를 통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표현해준 것 같아서 사실 키스면 다 좋지만 유독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괜히 울컥하는 마음도 든다ㅠ
비슷한 맥락으로 오늘 송아의 대사에서도, 정경이와의 마스터클래스 장면에서 확신을 갖는 것 그거 어떻게 하느냐고 정경이에게 물었지만, 정답을 들을 수 없었다
결국 확신을 표현하고 느끼는 것도 이렇게 점점 배워가는 것임을..
대사를, 장면을 곱씹을수록 너무 다 이해가 되고 아끼게 되는 인생드라마가 나타났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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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너무 공감. - dc App
아 왜 추천 한 번 만 되는 건데!!멋진 리뷰 잘 봤어
리추
공감 백퍼센트.. 잘 봤어 단원아ㅠㅠ - dc App
아 읽으면서 눈물남 그게 준영이의 사랑이라는거
공감 추
글 잘썼다 개추
미쳣다
ㄱㅊ
더이상의 기다림은 필요없는 확신! ㅜㅜ 준영이 서툴지만 잘했다
글 좋다 개추 - dc App
캬 좋다 넘치는 사랑이라
진짜 저 키스신이 더 이상 기다릴필요없음을 드러내는 듯.
아 글 진짜 좋다
단원아 이거 리뷰북 실려도 되니? 동의해주면 말머리를 리뷰동의완)으로 수정해주라. 부탁해
수정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