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타가 트위치 라이브 중 시청자 질문에 답변하다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에 대해 잠깐 썰 풀었길래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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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는 처음부터 이 세그먼트에 대해 불쾌했고 그것도 생방으로 이런 프로모를

해야된다는 것에 회사에 불편함을 얘기했음. 그러자 빈스는


'못 벗겠으면 나가라'며 리타를 반강제로 위협했음


당시 에지와 존 시나, 그리고 몇몇 사람들도 리타의 편에 서서 반대했지만

빈스는 라이브 섹스에 완전 빠져있었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밀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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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명이 넘는 관중들 가운데서 옷을 벗는 것도 어이가 없

심지어 생방으로 그런 퍼포먼스를 시켰다는 게 미친 거지ㅋㅋ

생방으로 하다 사고까지 터지고..


결국 이 일은 리타가 후에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가 됨

WWE는 리타를 잡으려고 했지만 재계약이 결렬되고

서바이버 시리즈를 끝으로 리타의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WWE는 리타의 은퇴 경기를 완전 굴욕적으로 묻어버림

(알다시피 WWE 역대 최악의 은퇴로 꼽힐 그 경기..)


사실 이때 빈스 비하인드는 이미 여러 곳에서 말했는데

어제 다시 꺼내는 바람에 뉴스 좀 떴더라고..


생각보다 화제가 되어서 놀랬는지, 연락이 왔든지..

원래 있었는데 지금은 어제 라이브 클립 다시보기 내렸더라


지난 번에도 글 썼지만 비하인드 몇 개 다시 가져와봄

딱 15년 전 이때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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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코 팟캐스트 中


제리코: 넌 여러 번의 RAW 메인이벤트를 서 봤잖아.

그 중에선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도 있고. 당시 이걸 할 때 기분이 어땠어?


리타: 아마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 시청률*은 기록을 세웠을 거야. 레슬링에서 라이브 섹스로 시청률을 기록됐다는 게 웃긴 일긴 하지만.. 어찌됐든 내 세그먼트가 기록을 세웠다니 그건 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네(웃음). 그렇지만 당시 그 각본을 받자마자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친구들과 엄마에게 연락하는 일이었어. "절대로 내일 방송은 보지마. 무슨 일이 있어도 보면 안돼. 제발 부탁할게" 왜냐하면 정말 수치스럽고 굴욕적이었거든. 아담(에지) 역시 마찬가지였고. 라이브 섹스 대신 링 위에서 탭댄스를 추라고 시켰으면 당장 췄을 거야 (제리코 ㅋㅋㅋ) 라이브 섹스만 아니라면 다른 무엇이든 할 수 있었어.


* 당시 시청률은 5.2를 기록했고 05년 바티스타의 계약식(5.0)을 뛰어넘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함


제리코: 무슨 기분인지 알겠어. 나 역시 비슷한 각본을 소화한 적이 있거든. 크리스챤과 난 쇼 중간에 옷을 도둑맞았었어. 그래서 우린 나머지 시간을 타올을 두른 채 돌아다녀야 했고 그러다 우리 옷을 훔쳐간 게 버버레이라는 걸 알고 되찾기 위해 무대까지 타올만 걸치고 나간거야. 그때 스파이크가 우리 뒤에서 나와 타올을 벗겨버렸고 우린 발가벗겨져 커튼 뒤로 도망가야 했어. 그때 빈스가 얘기했지


"난 네들이 진짜 발가벗길 원해."

"무슨 뜻이에요? 그러니까 당신 말은 저기 무대 위에서 진짜 발가벗으란 말이에요?"

"정확해. 그게 내가 원하는 그림이야."


그래서 난 보스가 얼마나 미쳤는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을 시켰다는 말을 들었을 때 별로 놀라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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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 맞아. 빈스는 내가 진짜 나체로 있길 원했어.

"넌 내가 벗으라는 게 농담인 줄 아는 거야?" (제리코 빵 터짐)

"진심이에요?"

"당연하지. 진짜처럼 보여야지. 넌 섹스할 때 옷 안 벗고 하냐.

속옷까지 다 벗고 링 위에서 연기해!"


(한숨) 흠.. 정말 황당했지. 그래도 다행인 건 혼자가 아니었어. 아담(에지)과 존(시나)이 함께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어. 존이 등장해서 링 위로 올라왔고 내게 그의 기술.. 뭐였지(제리코: AA. 당시엔 FU였어) 맞아. AA를 먹이면서 끝냈어. 우리는 (세그먼트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생방 들어가기 전까지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그 (준비하는)시간을 버텼어.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야. 엄청난 일(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이었지만 결국 그 또한 지나가더라구. 이 또한 지나가리다. 그런 일을 겪었을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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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코 : 일단 빈스는 어떤 생각이 머릿 속에 떠오르면

(리타: 당장 회사를 나갈 생각이 아니라면 무조건 따라야 돼)

맞아. 경기에서 지든 스테이지에서 발가벗고 나서든, 라이브 섹스든

시키면 무조건 최선을 다해 따라야하지. 냉정하게 결과만 보자면 그건(라이브 섹스)

당시 네 캐릭터에 어울리는 일이었고 그 세그먼트로 너흰 겟오버 할 수 있었고

또 시청률도 대박을 쳤지. 아마 빈스와 팻은 자신들이 천재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었을걸?



짐 로스 팟캐 中


짐로스: 라이브 섹스 셀러브레이션은 어땠나


리타: 수 천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어떤 것도 바뀌지 않으리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죠. 빈스 맥마흔이 무언가 하나에 빠지게 되면 누구도 그 결정을 무를 수 없으니까요. WWE를 나가지 않는 이상 그 결정을 피할 방법은 없어요.


짐로스: 더 최악인 건 그가 OKAY 할 때까지 리허설을 해야 되지 않나


리타: 네, 맞아요. 리허설 내내 밝은 조명 아래 사람들 앞에서 구경거리가 되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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