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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윈 역도화 샀습니다.

응애라서 비교하면서 리뷰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왜 진작 안샀니 멍청한놈아!


원래 역도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깊이도 충분히 나오고

텍메 돌릴때 파워클린/스내치 할 때도

매트플렉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디스크 터지고 전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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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웨이브까지는 괜찮았는데

3차 웨이브 이후로는

위 사진 정도의 깊이까지 내려가면


빈봉인데도,

"세상 사람들 이 새끼 허리 살인해요!"

하고 허리가 소리지르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역도화를 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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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퍽3 vs 두윈 클래식 둘중 하나 사려고했는데

한 분이 저런 댓글을 달아주더라고요.


사실 처음 봤을땐 디자인이 그냥 그래서

파퍽으로 사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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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리뷰나 한번 봐보자 싶어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해보는데

국내에선 리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힙스터 정신이 발동해서 뒤도안돌아보고 결제 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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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비슷하게 리뷰가 별로 없었어요.

통굽버전인 구버전(좌) 모델은 리뷰가 꽤 많은데

펜들레이버전인 우버전(신) 모델은 리뷰가 거의 없더라고요.


근데 대체로 가성비 짱짱맨이라길래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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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도착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금 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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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00kg으로 허리가 안아픈 깊이, 3초 정지 사진입니다.

와우..


허리가 안아파요!


고작 2cm의 굽차이가 이런 마법을 부리다니..


역도화를 사면서 바란건 2가지였습니다.


1. 풀스쿼트 깊이

2. 앞으로 쏠리는 무게중심


깊이 내려가면 허리가 아파서

바로 본능적으로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허리가 또 아프게 되는 악순환을 끊어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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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적응하면서 연습해보니까

발 넓이를 좁혔을 때,

허리도 안아프고 깊이도 나오는 최적의 자세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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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었을 때, 매트플렉스를 처음 신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지하게 견고하고 안정감을 높혀줘서

매트플렉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굉장히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박스도 넓고 좋아요..

근데 사이즈가 살짝 아쉽긴 합니다.


공홈에는 반사이즈 줄여서 사라고 되어있고

후기에는 정사이즈 사 병신아! vs 줄여사니까 딱좋네

이렇게 있었어요.


근데 1rm 채널에서 본 역도화는 반사이즈 업을 보고

반사이즈 업 했습니다.


발 길이 270mm / 발 볼 10mm / 역도화 9.5

토박스가 아주 살짝 남는거 빼면

아주 편안한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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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고한 리뷰는 아래 사이트입니다.

저보다 전문적으로 잘 설명해줄겁니다.


Do-Win Weightlifting Shoe Review - BarB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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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배송비 포함 11만 7천원 들었고

아-주 행-복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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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배대지..잘 선택하십쇼..


오랜만에 직구해서

생각없이 뉴저지 말고 오레곤 선택했다가

역도화 미국횡단 시켜서

1주일이면 받을거 23일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