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갤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읽게 됨



viewimage.php?id=3ea9df25eec72b&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6851f508359825dbf53b32ca4d81f7d478f158f0db0a722ee4579cc7df0e8ee44a2f28d


viewimage.php?id=3ea9df25eec72b&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6851f508359825dbf53b32ca4d81f7d478f158f0db0a722ef4d299920f0bfe344ae8cb9


대충 블룸버그에서 부양책이 통과되면 한주당 주가가 싼 주식을 사람들이 많이 사게 될것이다 이런 내용이었음


여기서 흥미가 생겨 과연 이건 사실일까? 싶어, 쉽게 지난 부양책 주식 가격 변화를 보기로 했음





조건


주식 리스트: 현재 기준 미국에 상장된 시총 상위 1000개 종목 (이 중에 963개가 존재했었음)

비교 기간: 재난지원금 개인 입금이 정확하게 4월 13일에 됨. 그래서 주식 계좌에 옮기고 주식 사는거까지 최대 2주 걸린다고 가정. 4월 13일 - 4월 21일 주가 변화 체크.

한 주당 주가 범위 설정: 한 주당 주가를 오름차순 정렬하여 각 범위에 주식 개수가 똑같게 20분할함. 수익률은 각 주가 범위의 수익률 산술적 평균.




이렇게 하니까



viewimage.php?id=3ea9df25eec72b&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6851f508359825dbf53b32ca4d81f7d478f158f0db0a722b94e7f9c26f0bfbb44361902


이렇게 나옴


즉 오히려 한 주당 주가가 높은 주식들이 대체로 상승률이 오히려 높았으며

한 주당 $7.25가 안되는 잡주들은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함


일리가 있는 결과인게,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많이 아는 회사들의 주식들은 한 주당 주가가 50불 이상이었으며

재난지원금으로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평소에 자기가 잘 아는, 인지도가 높은 주식에 투자했을 확률이 높을것 같음







여기서 하나 더 나가서 섹터별로도 봤다 (귀찮아서 X시리즈 섹터별 ETF로)


viewimage.php?id=3ea9df25eec72b&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6851f508359825dbf53b32ca4d81f7d478f158f0db0a722b84c7d9b20f6ecb944833c1c


그 결과는?


역시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접하는 회사들이 많이 들어 있는 자유소비재 ETF인 XLY (AMZN, TSLA, NKE, SBUX)가 1위였다.

2, 3위는 기술 관련주였고,

4위는 놀랍게도 정유/에너지였다. 저때 과대 낙폭이라고 저점이라고 잡고 들어갔나?


하지만 부동산, 유틸리티, 금융 섹터는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함









viewimage.php?id=3ea9df25eec72b&no=24b0d769e1d32ca73dec82fa11d02831d5ca5516da218d33b13f2760ba125b36851f508359825dbf53b32ca4d81f7d478f158f0db0a722b84b759877a4b4ee4492f4fd



지수별로 보면

스몰캡 러셀 (IWM)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회사들이 많이 포함된 대형주 지수 (VOO, QQQ)가 수익률이 높았으며

역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QQQ) 수익률이 셋 중 가장 좋았음





요약:

미국 재난지원금이 입금되면 사람들이 또 주식을 살텐데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음

그 돈으로 사람들은 평소에 자주 쓰거나 인지도가 높은 회사들의 주식들을 산걸 볼 수 있음

단기적으로 자유소비재, 기술 섹터들 호재

단기적으로 스몰캡, 소외 섹터들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