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한 티가 역력해 보이는 상대의 스모선수


경기시작이라는 호령이 무섭게 바로 내쳐진다.


또 볼성사납게 내쳐진다.


이번에는 아예 상대 선수가 보기좋게 선수를 들어올려 날려보내버리기까지한다.


격돌이후 살갖의 시뻘겋게 달아오른 피부와 참기 힘든 격통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선수의 얼굴에서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예상할 수 있다.


과연 그 상대방은 누굴까?


...




그는 바로

???????????????


아무도 없다?


사실 이 스모는 히토리 스모. 1인 스모라고 하는데


에히메현에서 1년의 논농사를 두고 벼의 정령과 스모로 다이다이를 깐다는 전통 경기이다.


우스꽝 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진지하게 스모에 임하며 연기를 한다고 한다.


물론 관객들은 그딴거 없고 전부 웃음벨이 되어 깔깔 웃는다.


사실 에도시대에 히토리즈모는 에히메현 뿐만 아니라 수도 도쿄에서도 볼 수 있는 재밌는 길거리 공연이였다.


그냥 보다가 알게 됐는데 모습이 재밌어 보여서 캡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