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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가 떡상한 기념으로 김프들어가기전에 조사했던 정보 공유한다.

이거 보고 반드시 사라는거 아니고 어디까지나 정보공유 목적이니 이거보고 물렸다고 징징 ㄴㄴ
1. Adhd 치료제 성분

Adhd 치료제계통에는 크게 두 계통이 있음

한쪽은 에더럴으로 대표되는 암페타민 계통,

다른 한 쪽은 콘서타로 대표되는 메틸페니데이트 계통이 있음.

성능은 암페타민 계통은 도파민 재흡수를 막고 도파민 분비자체를 촉진시키는 암페타민 계통이 더 좋고, 메틸페니계통은 도파민을 분비시키지는 않고 흡수만 막는 계통임.

보통 경증이면 메틸페니계통으로 충분하고..
암페타민 계통은 중증환자들이 사용함.
둘다 각성제 계통이며, 부작용이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하지만..

특히 암페타민 계통은 중독성이 강하고 의존성도 강하며 성욕감퇴, 정신이상, 혈압상승, 성장저해 등등 다양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어 미국에서도 마약성(마약아님 마약성임)약물로 분류되며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가능하며, 한국이나 몇몇 나라에서는 해당 계통 약물이 금지되어 있음.

반면 메탈페니계통은 의존성 중독성이 모두 낮고 부작용으로 꼽히는 것도 식욕부진,수면장애, 성장저해 정도가 있음.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한 부작용들이라서 떨어지는 약효에도 마켓쉐어를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음.

김프에서 이번 fda허가 받은 신약은 아래쪽 메틸페니데이트 계통임.


2. 메틸페니데이트

메틸 계통의 치료약에서도 사실 세부적으로 종류가 좀 갈림.

메틸페니데이트와 덱스메틸페니데이트(또는 서덱스메틸페니데이트) 라는 종류인데..

대표적으로는 메틸은 아까 말한 콘서타
덱스메틸은 포칼린이 있음.

찾아봤을때는 큰 차이는 없고 덱스메틸계통이 좀더 완만하고 긴 효과를 가진다고는 하는데 그 외에 또 다른점이 있는가는 못찾았네..

아무튼 약효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덱스메틸계통은 우리나라에서 금지약물이고 메틸계통은 허용임 ㅇㅇ

이번 김프 신약은 덱스메틸계통에 경구복용가능한 서덱스메틸이 복합되어 있다고 함.

3. 신약의 차이점

이번 신약의 개선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도파민 농도를 큰 진폭없이 완만하지만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는 점
둘째로 30분후 효과발현 13시간 지속이라는 점이 있음.

현재 마켓에서 주요한 adhd약물들의 복용법은 다음과 같음.

암페타민계통
에더럴 : 알약, 4시간 지속
에더럴 xr : 캡슐 , 8시간 지속

메틸계통
콘서타: 캡슐 , 12시간
리탈린sr : 알약, 8시간
메타데이트 : 캡슐  or 알약 , 8시간

덱스메틸
포칼린 : 알약, 4시간
포칼린xr : 캡슐 , 8시간

이렇게 보면 콘서타에 비해 뭐가 나은거냐 싶겠지만...
메틸계통의 단점이 약효가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야.
먹고 30분이면 효과가 오지만 (1차 피크) 도파민 농도가 점점 떨어져서 유지를 못해주다가 6-8시간때에 다시한번 농도를 높여주고(2차피크) 이내 떨어지게 되어 있어.

메틸계통의 단점인 짧은 지속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삼투압을 이용한 복잡한 제조법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저런 이상한 그래프를 보이는 거야.
그러다보니 약을 먹었음에도 도파민 농도가 달라져서 조울증이나 다른 부작용들이 발생할수 있어.


근데 이번 신약은 저런 그래프가 아니라 완만하게 일정한 수준의 도파민 농도를 유지해줘.  
그런데다가 같은 덱스메틸계통 대표인 포칼린과는 다르게 주기적으로 먹을 필요없이 하루 한알로 활동이 가능하지.(콘서타가 1위인 이유가 효과도 있지만 한알로 끝이라서 그래)

그래서 부작용도 적고 복용도 편한 좋은 약이라고 평가받는거야.
물론 게임체인저급의 엄청난 약은 아니지만 분명 시장에서 수요가 있을 만한 약인거지.

4. Adhd 마켓 사이즈

근데 약이 잘팔려도 마켓자체가 쥐좆이면 의미없잖아?
각종 희귀병 치료제들이 fda나도 잘안가는 이유가 마켓자체가 작아서 그런건데..

Adhd는 적어도 그럴 걱정은 없어.
현재 마켓 사이즈는 추산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약 18-20b달러 정도 사이즈로 보고 있어.(김프컨퍼런스에서는 18b로 봤을거야)
그리고 매해 성장중이지. 보수적으로 봐도 25년까지 25b까지 갈거라고들 평가해.

콘서타 매출자료가 찾기 힘들어서 좀 옛날것인데 미국내에서만 16년 기준 1.59B였다고 해(ims health 기준)
현재 시장이 더 커졌고 국제 매출까지 감안하면 8b 정도는 기대해 볼만 할거야.

여기서 kmph 신약을 보수적으로 잡아서 콘서타 1/5만 간다고 해도.. 1.6b 만큼의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는거지.

근데 현재 김프 시총은 종가 11.93기준으로 1.4b..
나스닥 평균 psr(주당 매출액 비율)이 4.4정도 되는데...
김프는 현재 가격으로는 psr이 1에도 못미치는 빅 바겐세일 구간이라는 거야.

물론 현재 매출이 나오고 있는게 아니고 컨퍼런스상에서는 하반기에 약 생산 예정이라고 했으니.. 장기적으로 몇년이 있어야 매출이 나오겠지? 근데 그걸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야.

거기에 재무상태 건전하고 빚도 없어서 유증의 위험도 적지.
이런 점이 고려되어서 여러 애널리스트 타겟프라이스들이 20불 위로 계속 나오고 있는거.



꽤 길게 조사했고 확신도 있던 종목이어서 정리차 공유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라는거 아니야.
나는 의약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고 주식 사기전에 찾아본다고 조사한거였고.. 아마 전문가가 보기엔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는 내용도 있을 수도 있어.
어디까지나 정보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린거고 사건 말건 알아서 판단하길 바래.
물렸다고 나한테 하소연 하지말고..

나는 fda다음날인가 16에 물려서 들고 있다가 물타서 앱장가격 기준으로 약간 수익구간에 도착했네.
한동안은 홀딩할 예정이고 20넘어가면 일부 익절하고 일부는 길게 들고 갈까 생각중이야.

너희들도 잘 판단해서 성투하길 바란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