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앞만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 평생 제 자식 밥그릇에 청춘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돌아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톨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이새끼 우승
뒤져 톨리소!
이왜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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