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충남에도 하루 종일 비가 오는 저녁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신멍을 부탁하고 집에 다녀오느라, 그동안 일기가 뜸했던 점 죄송합니다.
신멍은 집에 잘 있습니다. 심지어 잘 먹고 잘 누기까지.. 맨날 무릎 위에 앉혀달라고 낑낑대는거만 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집에 갔다 오니 그냥 격한반응은 아니고 반겨줍니다. 반갑다고 꼬리치며 왈왈왈(?) 데리고 나오긴 해야겠는데, 비가 와서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에 코스*코 바구니가 있습니다. 바구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간이 캐리어를 만들어 신멍을 데리구 나왔습니다. 좀 무겁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니 훨씬 편합니다. ㅋㅋ 사진상으로는 되게 째여 보이지만, 은근 넉넉하게 잘라서 나왔습니다. 바닥에 담요도 깔아주니 잘 앉아 있더라구요. 미스트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쓸까말까 하다가 쓰고 나왔습니다.
신멍이 나날이 회춘하네용ㅋㅋㅋㅋ 아 가방속 사진 진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멍이 진짜 순하네ㅋㅋㅋ
원래 다른 강아지들은 가만히 안 있나봐요?! 다 얌전히 있는줄 알았는데 ㅎㅎㅎ
둘짤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충남인데 미스트비내리네여 ㅋㅋㅋ우산을써도 맞는 ㄸ
ㅋㅋㅋ 감사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신멍 데리구 좀 더 넓은 데로 나가보고 싶어요. 근처 세종에 호수공원이 그렇게 좋던데..
신멍이 표정이 점점 안정돼보인당. 귀여워 ㅋㅋ
무릎에 올려달라 낑낑거리는구나^^
신머이 가방탑승해쪄 힝ㅋㅋㅋㅋ 집에서는 강아지 데리고있는거 모르지?
아 신멍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ㅜ
미스트 비에사 뽱 터짐 ㅋㅋ
저녁먹고 멍갤 들어오니,,,반가운 신멍이가 뙇,,,,,오홋,,,이젠 귀티가 나네~~~~가방속에도 얌전히 있을줄 알고,,,,,이뿨이뿨,,,,,
옷도 바뀌었네~~~~~상콤하시구멍~~~!!!!
제가 하도 무릎에 올려 줘 버릇했더니 맨날 안 올려주면 낑낑대서... ㅋㅋ 나름 구여워요 ㅋㅋ 사실 집에서는 아직 모릅니다 ㅠㅠ 멍밍아웃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ㅋㅋ
이젠 다른 견들하구 놀줄도 알고,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습니다. 역시 주인이 있어야하나봐요 ㅋㅋㅋㅋ
신멍이 날로 이뻐짐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해^^
귀엽다
우왕~횽 멋지네
우히 애는 저 가방이면 무조건 발버둥 치다 뛰쳐나갑니다 자크 가방도 난리쳐서 열고 내다 보니까요
난 2년전에 강아지 죽고 멍갤 끊었다가 올만에 와서 훃 글을 다 봐버렸네. 신멍이는 그래도 복 받았다. 얼마가 남았는지 모를 시간이지만 좋은 사람 곁에서 지내니 말야.사랑 받은 티가 많이 나네.
사진보곡 깜짝놀랬네 왜케이뻐짐?? >_< 사랑듬뿍받네진짜 ㅋㅋ
앞으로 더 이쁘게 만들겁니다. ㅋㅋ 많이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앜ㅋㅋㅋ역시 시츄는 넘 귀여워
우리엄마도 소식물어봐 ㅋㅋ 오늘은 신멍이 사진 옶냐고 ㅋ 자금은 야밤이니 낼 보여줘야지 오늘껀 ㅋㅋ 나날이 이뻐지는게 보기 흐뭇해서 보기좋대 ㅋ 글고 신멍이 이름지은게 그게 글케 웃기대 이름부터 지어준게 ㅋ
세째짤은 근데 얼굴 왜케 이쁜거냐 ㅋㅋㅋ
집에 올라가서도 신멍이 거기에 두고가서 신경이 반은 거기에 가있었겠네 ㅎ 신멍이도 형이 어디갔나 가슴이 조마조마했을거 같은데 그와중에도 잘먹고 잘누고 있었다니 그래두 안정이 마니 됐네 ㅋㅋ
신멍이도 안정이 조금씩 되가는듯 합니다. 오늘 아까 도서관 갔다 왔는데도 혼자 잘 앉아 있다가 반기더라구요. 누군가 집에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건지 깨달아 가는 중입니다 ^.^
형이 나갔다 돌아온다는것을 빨리 깨닳았네요. 첫날부터 대변 화장실에 보는애라 짐작은했지만. . .참 똑똑해요.
신멍이 진짜 나날이 이뻐진다 ㅎㅎ 강아지들 저런 가방에 가만히 안있어 ㅋㅋㅋ 버둥버둥 ㅜㅜ 떨어질까봐 결국 안아줌 ㅋㅋㅋ 신멍이 진짜 착하고 순하다 이뻐라
디씨갤질하다가 이쁜 강아지가 옆에서 쳐다보는 사진이 있길래 눌렀는데... 정말 감동이다. 횽아가 쓴 글 다 읽었는데 막 눈물이 난다.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진솔하고.. 무엇보다도 신멍이가 처음 사진에서부터 점점 변화되어 나가는 과정을 보자니.. 참.. 얼마나 사랑을 주는지 느껴짐.내 비록 아무도움도 못주지만 맘속으로 횽아랑 신멍이가 함께하는 시간동안 행복을 기원할께. 횽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여기 멍갤 사람들도 다들 좋은 사람들..다들 감사합니다. 꾸벅~~
참 나도 예전에 강쥐 키웠었는데 울강아지도 나이먹고 신장이 안좋아지다가 결국 보냈어..신장이 안좋으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어느순간 급격히 약해지면서 마지막 가기 몇주전엔 졸도도 하고 막 그랬었어.. 산소호흡기까지 집에 사다놓고 그랬었는데... 지금 막 그 때 생각이 나네? 울강아쥐 냄새도 생각나고...ㅠㅠ
처음에는 그냥 넋두리 및 도움 요청을 위해서 쓴 글인데, 저도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제 이야기를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128.199님, 전 정말 강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버림받은 강아지를 돌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신의 병을 고쳐주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안 아프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강아지는 절대 원망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자기가 몸이 아프고 예전같지 않더라도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었다고.. 눈 감을때까지 나를 혼자 두지 않고 사랑해줬다고 하늘 나라에서 자랑하고 다닐겁니다.
오늘은 제가 덧글 보고 눈물이 날려구 하네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닫는 임시보호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저 라이프타고와서 쭉 다보는데..신멍이 잘 보살펴 줘서 내가 다 고맙네요..우리애기랑 같은 견종에 비슷한 나이..얼굴도 비슷해서 더 짠해지고..고맙고 그렇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서 님을 만나고 님의 마음을 빼앗은(?) 신멍이도 너무 고맙고요..ㅋ 저도 3년전에 13년간 키운 유기견을 하늘나라로 보냈었기 때문에 님의 마음이 누구보다도 이해가 됩니다. 특히나 건강하고 발랄한 3살짜리 아이를 키우게 되었던 저와는 달리 아프고 나이든 아이를 너무도 따스하게 보듬어 주셔서 참 감사할 뿐입니다. 위에 사진 최근 사진이랑 유기견 어플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사진을 비교해보니 정말 지난 23일간 님이 주셨을 사랑과 신멍이가 받았을 안도감, 그리고 이젠 의지해도 될까?? 하는 신멍이의 고민과 의지하고 싶었을 지난날의 갈망들이 느껴지네요.
갑자기 떠난 아이가 생각나, 뭐라 말을 더 이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과 하고싶은 얘기가 많지만 괜한 넋두리 혹은 너무도 잘 해주시고 계신 님에 대한 주제넘은 노파심일테고,, 무엇보다 잠시후 아침을 부은얼굴로 맞이하지 않으려면 적당히 말을 줄이는게 나을거 같네요...ㅋㅋ 정말 감사하고 신멍이가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힘내세요!!
천사횽아 일기 늦게 보았어 신멍이는 점점 미모가 대단하네
매일 추천과 힛갤 추천 누르는 보람이 있어 이런 좋은 글은 모두 다같이 보아야 해
주머니 얼굴 넘기엽고 웃기네요
너무너무 귀엽다 ㅎㅎ
진짜 회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