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꺼내는 다시마, 멸치, 디포리 3형제.

(고소한 아몬드 후레이크도 습관처럼 뒤에 놔준다)

배가 고파졌다는 건 뻥이다.

사실 배가 안 고파도 먹는다.

쿰척 쿰척….




볶아준다.




끓여준다.




더 끓여준다.




목욕재계가 끝난 녀석들.

수고했노라.




삶아지는 소면.




헹궈지는 소면.




걸러낸 육수에 구운 어묵과 달걀을 넣어 휘적휘적 해준다.




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 포스팅은 정말 날림이다.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이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정말 어.쩔.수.가 없는 것이다.

빨리 갓허의 갓산 캠페인 깨러 가야 한다.




파호후…. 쿰척 쿰척!




아! 드디어 배가 따뜻해졌다.

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가족들이 더는 '파호후~ 쿰척 쿰척!'하며 먹는 나를 더이상 용납하지 않게 된 탓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당분간 국수는 '안녕….'이라는 얘기.

(이대로 국수 포스팅은 끝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