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를 위해 9일 오후 대만의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박병호(29·넥센)는 담담했다.
프리미어12 도미니카전(11일)에 맞춰 10일 오후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간 박병호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부터 2시간 정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며 도미니카전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포스팅 구단으로 '의외의 팀' 미네소타가 확정됐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지난 7일 오전 소속 구단 넥센이 1285만 달러(146억원)의 포스팅 금액을 수용한다고 밝힌 뒤 수많은 메이저리그 팀들이 영입 가능 구단으로 물망에 올랐던 상황. 약 60여 시간 만에 구체적인 구단이 공개됐지만 박병호는 들뜨지도 실망스러워하지도 않았다. 평상시 모습 그대로였다. 오히려 계약에 합의가 된 상황이 아니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미네소타라는 팀 이름 듣는 순간 어떘나.
"그냥 꿈이…(이뤄져서) 신기했다. 아직 중요한 거는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아직까지는 준비를 잘 해야 할 거 같다."
-후보팀 중 거론된 팀이 아닌데.
"나도 에이전트 쪽으로 들었던 게 있는데, 생각하지 않았던 팀인 게 사실이다."
-빅 마켓이 아니라 구단 입장에서 큰 투자를 했는데.
"일단 포스팅 금액을 많이 적어냈고, (투자를 많이 했다는 건) 그만큼 기회나 야구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준비를 많이 하겠다."
-포지션이 1루 아니면 지명타자로 거론되고 있는데.
"주포지션이 1루여서 1루로 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쪽 상황을 잘 몰라서 지명타자로 나가게 되더라도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잘해야할 거 같다."
-미네소타는 작고 조용한 동네다.
"예전부터 조용한 곳을 좋아했고, 환경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안될 거 같다."
-홈구장이 크고 펜스도 높은데."
"거긴 잘 몰랐다.(웃음) 막상 야구장 가봐야 실감이 날 거 같다. 그래도 앞으로 살아남고…어디서 야구를 하던 간에 좋아지는 모습을 상상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겠다."
-계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나.
"새로운 곳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어서 금액적인 부분에선 에이전트랑 이야기하지 않아 말하기 조심스럽다."
타이베이(대만)=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벙효야 잘하자~
꿈이... 이파트에서 광광 울었다 ㅠㅠ 좆쥐 옷입고 고생했을텐데 다음팀이 트윈스라 기분이 묘할듯
벙효 장하다ㅠㅠ
가서잘하자 벙효는 한국에 두고 미국에 가자 병호야 (≥∀≤)/
꿈을 이뤘네 우리병호 축하해 ㅠㅠ
잘할꺼다 벙효 홧팅*_*
크....ㅠㅠ
벙효 잘하것지 홧팅!!!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