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기존 스1의 갈등관계나 캐릭터성이나 스토리흐름 같은걸

죄다 정면으로 부정하고 뒤집어 엎어버리고 태세전환시킴

이건 전작 명성에 묻어가지 않겠다는 의지표명인지 아니면 전작 제작진에 대한 열등감의 발로인지 멧젠 이새끼가 맛탱이가 가서 그런건지

어쨌든 똥을 만들어놓음.




일단 추구하는 가치관 자체가 다른게

스1은 다크한 세계에서 서로 통수치고 지들 이익만 챙기고 이익을 위해서 힘을 합치고 다시 통수치고 자기들 한목숨 살기 바쁜 이기적인 세계관이라면

스2는 화합 동료애 사랑 정의 종족간의 대승적 화합 이딴 덜떨어진거를 자꾸 내세움. 



세세하게 보자면 일단 케리건의 기존 스1 캐릭터성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리고 유물이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설정으로 휘떡 뒤집어 엎어 우주 최악의 사악하고 비열한 악녀를 정의의 용사로 퇴화시켜버림.

레이너도 페닉스가 살해당하고 복수심에 차서 케리건을 죽여버릴것을 다짐하던 레이너는 스2와서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케리건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내며 지 친구 타이커스를 쏴죽여버림. 뒤진 페닉스가 그거땜에 어이없어서 관짝문 부수고 튀어나왔다고 스토리 만드는게 더 개연성있을법

제라툴은 지 메트리아크 라스자갈을 자기 손으로 살해하고 그거 때문에 케리건한테 조오오온나 원한이 있을건데 갑자기 고고학자 되시더니 맨날 공허 공허 찾다가 케리건이 희망이다! 이지랄. 케리건에 대한 입장변화는 가능한거지만 중간 과정묘사가 어이털리는 수준.

그러다 결국 정의의 용사가 된 케리건이 불사조가 되어 대마왕 아몬에게 정의의 에네르기파를 날리는 똥설사엔딩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