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아니고 그냥 입덕작이 돌아와서 좋아서 뻘감상 찌끄려봄

이상한 소리 여과없이 해도 그냥 들뜬 마음에 도랏구나 하고 넘겨줘


여튼,


꺄륵!!!


13벨텔로 입덕했는데, 입덕작이 돌아온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다...늅_늅


원래대로라면 11/24가 자첫인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엄미도 첫공을 급 예매해 보게됐는데 나 좀 잘한듯 ;ㅁ;


너무 설레서 객석 오픈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앉았음

ㅎ ㅏ 두근두근.... 마티네는 진짜 오랜만인데 마침 또 머글존에 앉아서 ㅋㅋㅋ

돌부리 씬은 포기해야겠구나 했는데 아니어서 다행ㅋㅋㅋㅋㅋ


지난번엔 시작 전 안내방송을 벨텔이 했던것 같은데 왜 이번엔 안해줘여........

일찍 와서 앉아있던 보람이 없자네.............


1. 

오케입장 후덜덜ㄹㄹㄹㄹㄹㄹㄹㄹㄹ

벨텔에 빠졌던 가장 큰 이유가 이 오케요.....

구음감 및 10인(맞나?)의 오케스트라

아오 몰라 걍 존나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넘버 아 사랑해요

아 금단의 꽃 아 진짜 좋아 아 사랑해요



2.

왕자의 모험! 자석산편!

oh 미도롯데다 oh .....

존예......아......뭐라고 써야할 지 모르겠다

여튼, 지난번에 경하캐시와 미도롯데 캐미가 정말 좋았는데 (특히 허밍 b) 

이번 캐시도 그에 못지않게 꽤 잘 어울리는 역할 같았어 

'오늘은 즐거운 날'에서도 아주 씐나게 부르더만. 엄마미소 지으며 봤어.


근데 뭔가 지난번 자석산 이야기보다 스펙타클함이 덜 한 느낌.

늘 자석산 이야기때 몰입이 잘 됐는데, 오늘은 좀 집중이 안되었다고 한다....

왤까? 대사가 바뀐게 있었나? 대사 바뀐게 없다면 내 감정에 문제가 생겼던걸로.... 


3.

발하임은 낙원~ 발하임은 천국~ 요기서도 가사 바뀐게 쫌 느껴졌어

하 미도롯데가 막 꺄륵 거리면서 뛰어다니는데 아......벨텔 너이자식....니 맘 알겠다..... 니맘=내맘이다 싶었다


4.

문ㅋㅋㅋ알ㅋㅋㅋ벸ㅋㅋㅋㅋㅋ

코창력 ㅎㅇ

근데 내 손발좀 펴쥴래요

아니 알베르트 캐가 원래 그런건 알겠는데

문알베가 그냥 좀 나랑은 안맞았던걸로.....

문알베의 느끼함을 난 못견디겠어

끝불판에서 댓글에 웃음터졌다는게 나였음


5.

돌부리씬은 말해 뭐하겠니 쥬륵쥬륵 잘도 우는 엄베르

다행히도 안 웃는 관객들 ㄳㄳ


6.

앙들이 부르는 최고의 커플에선 금붕어 관크할뻔...

이 넘버 진짜 신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무도 척척 앙들 짜란다 짜란다!!!


안무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자석산 때인가 꽃을사세요 때인가 

무슨 발레 동작이 뜬금없이 나오는게 있던데 좀 많이 튄다고 느꼈음.


7. 

2막은 번갯불이 다했잖아요

당신을 안고싶어서!!!!! 깍지 낀 손만 비틀고...

안돼!!!!! 이건 사탄의 유혹이야!!!!!!!절레절레 고갤 저으며 멀어져가는 롯데


온실 앞의 엄미도는 정말 좋네요 좋아요


8. 

미도롯데의 하나님 bbbb

본인의 영혼을 구제해달라고 울부짖다가 후에 벨텔의 영혼마저 보살펴달라 외치는 롯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이 여자야ㅜㅜㅜㅜㅜㅜ


이렇게 기껏 미도롯데한테 설득 당했는데 뒤에 "다만 지나치지 않게요" 부분에서 다시 와장창ㅋㅋㅋㅋ

그래....롯데는 롯데였어..... 다시는 설득당하지 말아야지.....


9.

컷콜은 여운을 느끼기엔 아쉬움이 컸어.

지난 번에 비해 알베-롯데 커플을 보내는 벨텔의 모습이 확 부각되지 않는 듯 해.

다리에 앉아서 지켜보기만 하니까. 지난번엔 알베가 벨텔 옆의 롯데를 채가지 않았었나?

그래서 불쌍함이 더 배가 됐었는뎈ㅋㅋㅋㅋ지금은 너무 쿨하게 보내주는 느낌ㅋㅋㅋ


뭐지..? 이게 다야....???

아 내가 이렇지뭐

일기장에나 적지 왜 올릴라고했지...?

너무 뻘감상이지

미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