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째짤에는 제제가 갈보라고 감정섞어서 말한장면인데 그걸로 제제가 음탕하다 이걸 말하고 싶었나보다


근데 그러면 우리가 누나 혹은 언니 혹은 형한테 맞을때 누구나 욕을한다 그러면 우리는 성악설에 기초한 악마들인가? 


그저 한 부분만 가지고 제제를 판단하는격이다. 역으로 이건 봉퀴들이 가사 한 부분만가지고 아이유를 그렇게 봐주지 마시라했다지?


그리고 둘째짤에서 제제가 장난을 치는거가지고 악마고 응큼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나홀로집에1,2랑 톰과제리는 과연 어떻게 봤는가? 단순히 장난치는거 만으로 악마같다고 심정반가치에 기초한 일원적 행위반가치론의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쉽게 말하면 행위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주관적 의식을 다 판단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렇기에 제제논란의 아이유는 가사 하나하나에도 성격이 그렇고 그렇다는 섣부른 결론에 결코 봉퀴들은 입을 열어서도 안된다 


표현의자유라는 하나의 쉴드논리에 입각해서는 저 출판사의 해석 역시 물론 존중받아야하지. 그렇기에 동녘의 해석 역시나 존중받아야하고 이건 실제로 동녘의 사과문에서도 들어가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동녘의 입장이 결코 소극판단을 받을수는 없을것이다 


물론 제제가 좀 음큼하다, 좀 얄궂은 성격이다 이런 해석은 참신하다. 과연 아이유의 인터뷰를 보면 어떨까? 인터뷰를 보고 온다면 아마 해석자체가 너무나도 탈선해있으면 심지어는 동녘을 비판하는 타 출판사 역시나 수긍하기 어려울것이다 


왜냐하면 아래짤들과 같은 구도가 바로 전체적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틀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저자가 그리 밝혀서 소설을 썼다면 그 저자의 유산을 지켜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난 그게 예술가로써의 예의이고 법이라고 생각한다. 동녘의 사적영리목적을 비판하는 주장이 터무니 없는것도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