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멍 지금까지 딱 두번아팟는데

첫번째는 삼멍 몸 조그만 아기때 내가 아버지랑 시골에
집지으러 3일동안내려간적이 있었음.
그때 삼멍이가 갑자기 앞다리 절면서 못움직인다고 엄마한테
전화받고 새벽에 내려감. 엄마가 야간병원에 삼멍이 먼저
데려가있었는데, 나 도착해서 보자마자 절던다리 멀쩡해져가지고
달려옴.. 그렇게 다 나았음 ㅎ 병원비 8만원은 팁

두번째는 이번주..
5일동안 일본갔다왔는데.. 얘가 주인 멀리 떠날때는 집나서는
순간부터 신기하게 직감을 하나봄.. 나 떠난 그날밤부터 뒷다리
절면서 거의 못움직이고 그 좋아하는 산책도 안했다함. 밥도 안먹고.
근데 집에서는 병원 안데려갔음. 전과가 있는걸 알기에..
역시나 내가 집오자마자 다리 멀쩡해져가지고 방방뛰고 산책도 함.

그 외에는 단 한번도 잔병치레 한적없는 건강한 우리강아지.
얘 무서워서 가능한 멀리or오래 안떠남..

스트레스받으면 어딘가 아픈척을 하는건지 진짜 아파지는건지..
난 강아지보다 일찍죽으면 안되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