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쓸데가 있어서 호환고자 여아바디 정리글 찌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카날 공구한다길래 sg바디 부분만 긁어와봤다 다들 참고해서 즐지름!






각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즈표를 기반으로 만든 바디사이즈표 비교. 공식적인 사이즈표가 없는 경우에는 공란으로 비워둠.

붉은색, 푸른색의 볼드처리한 글자나 노란색으로 채워진 것은 호환함에 있어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들. 



1) sg바디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호환 바디중에서는 가장 키가 커. 키가 크다는 게 비율상으로 늘씬하니 아가씨 느낌 내기 참 좋고, 성숙한 느낌이 들어 나도 좋아했던 바디지만 그에 상응하는 단점도 무시할 수 없는 바디라고나 해야하나? 일단 무엇보다도 옷을 입히는 데 있어서 상기한 다섯개의 바디 중에서 가장 많은 제약이 따른다고 생각함.

볼드처리한 부분 위주로 살펴보자면, 일단 목둘레같은 경우에는 sg바디의 경우 워낙 목둘레 커스텀이 일반화되어있어서 중고판매를 할 때도 크게 데미지로 치지도 않는 느낌이야. 타사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목이 두꺼워서 얹은 듯한 느낌이 날 수도 있음. 나는 사슴목 좋아해서 중간에 막대기만 뽑아내고 안갈고 그냥 썼는데 이 경우 최소한 킵스는 꼭 필요함. 킵스를 끼우는 것과 끼우지 않는 것이 포징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남...

의상을 호환할 때 유의할 점은 팔이 길다 / 다리가 길다 / 가슴이 크다 정도가 되겠음. 솔직히 마지막 건 이 글에서 다룰 바디들이 다들 그러하므로 별로 의미는 없음. 앞의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주의하고 옷을 사면 크게 실패할 일은 별로 없음. 일반 미니에게 소매를 덮을 정도의 긴팔이 sg바디에 입혀놓으면 7부정도? 조금 애매한... 길이가 됨. 못입히진 않지만 목표한 분위기가 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 그리고 다리가 길다인데... 이건 사진으로 보는 편이 나을듯.






여자인형 가지고 있다면 입덕후 한번쯤은 입혀봤을 ㅌㅣ니돌 드레스. 사진에서 보면 드레스 길이가 짜리몽땅하니 무릎정도까지밖에 안오지만 원래는 종아리의 반 이상을 덮는 드레스임. 끌릴 정도는 아니고 발목이랑 구두가 보이는 정도의 기장이라고나 하면 될라나. 이 말로도 길이차이가 감이 잘 안 오면 다음 사진.




역시나 캐주얼 입히면 피해갈 수 없는 99옷. 개인적으로는 일반 미니와 sg바디의 길이감의 차이를 제일 잘 드러낸 사진이라고 생각함. 위에 걸치고 있는 상의는 원래 상의가 아니라 원피스입니다... 원래 허벅지 반 정도는 덮는 옷임. 근데 sg바디에 입혀놓으니 엉덩이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정도. 그냥 상의라고 봐도 무방.

그러한 이유로 시중에 나온 옷 중에서는 sg바디와 호환되는 긴 바지는 찾을 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 속 편해...진짜야... 별짓 다해봤는데 결국 못찾음 ㅅㅂㅠㅠ 아래에 기술하겠지만 허리, 엉덩이, 허벅지가 수치적으로 비슷한 바지가 있어도 결국 다리길이 때문에 못입힘. 차라리 바디 보내서 맞춤옷 추천드림. 2년정도 지나긴 했는데; 페테에 수주문의했을때 긴 스키니 5만원 안쪽으로 끊었던 거 같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난 꼭 긴바지를 입혀야겠다 하면 그쪽이 속편해...ㅎㅎ돈버리지 말길


내가 sg바디를 가지고 있었을 때 주로 입혔던 옷은 이플하우스제와 돌모아제. 지금이라면 사돌도 사입혔겠지만 그당시엔 사돌이 미니바디 출시하기 전이었으므로 패스. 어쨌든 위의 두 샵 중에서도 특히 이불집 옷을 많이 입혔다.





셋 다 이불집꺼. 맨 왼쪽꺼는 아직도 팔고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길이감이 짧아지는 걸 제외하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호환이었음. 


그리고 돌모아제도 자주 입혔다고 말했던 건 돌모아가 인형옷을 크게 만들기 때문. 괴랄한 바디들이 다 그렇겠지만 일반 미니옷을 입혀놓으면 일단 바지는 그냥 포기해야하고 원피스류도 제약이 너-무 많았기에... 아래짤 참고.





왼쪽이 루츠제, 오른쪽이 돌모아제. 


루츠제 저 옷 저거.... 긴팔->강제 7부가 된 걸로 모자라서 특히 레깅스(주: 원래 발목까지 오는 긴 레깅스) 안올라가는거 역지로 땡겨 올려 입혔다가 결국 터트려먹()은 흑역사가 있다. 하지말라는 짓은 하지 맙시다. 사이즈표가 괜히 있는게 아님.


반면 오른쪽은 자기옷같지? ㅇㅇ 맞아 얘네 옷을 어찌나 크게 만들던지 상하의 다 돌모아껀데 개잘맞음ㅋㅋㅋㅋㅋ 물론 레깅스재질이라서 잘 늘어나서 그런 것도 있기는 해. 그런데 그게 우연이 아니었던게 사진은 없는데 이 뒤에 지인분한테 돌뫄제 바지를 하나 더 받은 적이 있거든? 너무 커서 못입히겠다고.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건 레깅스재질같은 것도 아니었음. 그냥 짧은 반바지였는데 찰떡처럼 먹었다고 한다^0^b 

솔직히 말해서 돌모아 옷 스타일 전체적으로는 진짜 내취향 아니긴 한데 잘 건지면 또 기본템으로 쓸만한 것들도 싼값에 여러개 살 수 있어서 종종 이용했음. 개이득



아 그러고 보니 길이 짧아진다는 거 써놓고는 이거 빼먹었다. 일반 인형에 오버니삭스(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양말길이) 될거 sg바디에 신기면 니삭스된다. 바로 위 오른쪽 사진에 신겼던 양말은 원래 이런 길이감임ㅋㅋㅋㅋㅋㅋ출처는 돌모아 샵사.


그리고 sg바디의 특징 중 하나. 힐발이 16세랑 호환 된다는 거. 사진에 찍힌 것 둘 다 크로비돌제 기본 힐이야. 근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 호환이 되게.... 애매해. 물론 오피셜로 호환이 된다고 적어놓은 만큼 각도도 얼추 맞고, 신고 자립도 할 수는 있음. 그럼 호환이 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보면 할말은 없어. 그 기준으로 보면 호환 되는거 맞으니까. 근데 사진, 특히 밑에 사진을 보면 티가 확 나는데 발이 애매하게 작아. 인형 들어올리면 바로 벗겨질각. 


신발을 신겨놓은게 아니고 그냥 신발을 놓는다-인형의 발을 끼운다-넘어지지 않도록 각도를 조절한다에 더 가까울지도...?





물론 양말을 신기면 덜하긴 함. 근데 양말을 신겨도 헐렁한 건 매한가지야. 그냥 티가 덜나는 것 뿐임. 그게 싫으면 발등까지 조여주는 부츠형태를 신기면 된다.





★sg바디 요약★


장점

1. 키카 커서 성숙한 이미지를 낼 수 있다. 특히 머리 큰 엠둥이 헤드에 잘어울림

2. made by 카날코드답게 라인 존예

3. 미니/16세용 힐 둘 다 신길 수 있음... 16세여아들 힐이랑 호환되는게 딱히 장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딩여아들 데리고 있는 인덕이면 장점일지도.


단점

1. 옷이 짧음

2. 옷이 짧네요

3. 옷이 짧습니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