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날 찾아와 울던 여인
퍼렇게 멍든 얼굴로
내게 물었지
저는 전하의 백성이 아닙니까 ?
날마다 날 괴롭힌 딱한 사연들
퍼렇게 멍든 가슴으로
날 원망했지
전하는 우리를 위해서 무얼 하십니까 ?
해진 짚신처럼 버려진 착한 백성들
나를 향해 울부짖는 소리에
잠못 이루며 우울했던 밤들
그 사연 모아 엮은 글자
백성의 마음을 닮은 글자
그 글자로 백성의 입을 열고 눈 뜨게 하리
세상의 부당함에 맞설 수 있게
나를 막아서는 자들
나를 멈추려는 시대
하지만 나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멈추지 않으리
이 고단한 걸음 고단한 길
나는 끝까지 가리라
내가 꿈꿨던 건 하나
위로부터의 혁명
뿌나ㅜㅜㅜ
범세종....진짜 멋져ㅠ
친근친근인자했던 범세종..그립다ㅠㅠ 자첫엔 뿌나 취향아니라고 자둘 1초 망설였는데ㅠㅠ
지금은 위로부터 지배를 하는 현실이라니
아아 뿌나
범세종.... 저런 군주가 있는 세상에 살고 싶어ㅠ
범세종ㅠㅠㅠ
뿌나ㅜㅠ 범세종 ㅜㅠ 노래 자동재생된다ㅜㅠ
ㅠㅠㅠㅠㅠㅠㅠ
위로부터의 혁명이 성공한 사례는 전세계 역사상에도 엄청 드물다는게ㅠ
나는 그래도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더 탄탄하게 기반다지기에 좋다고 믿어.... 곧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DCW
현실은 노비종모법을 시행함으로서 노비수 폭증과 국가재정의 약화라는 지옥문을 염. 부민고소금지법 시행은 곁들인 서비스. 한마디로 평민이 양반을 고소하려면 곤장 30대부터 먼저 맞고 고소하라는데. 이거 역시 세종 작품.
진짜 범세종 ㅜㅜㅜ이제보니 더 와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