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배 개막 (10.31~) 및 관전 포인트
1) 경기 방식 및 특징
1-1) 방식
- 정규라운드 -> 1부 리그(프리미어) 총 8개 팀이 각 팀 별 3번씩 매치업 치룬 후 (팀 당 총 21게임)
- 준플레이오프 -> 상위 6개팀이 승점 어드밴티지를 차별적으로 받고 다시 한 번씩 모두 겨루어 (팀 당 총 5게임)
- 플레이오프 -> 최종 3위-2위팀이 단판 승부를 벌여
- 파이널 -> 승리 팀이1위팀과 단판 승부를 겨루어 우승컵을 가림.
1-2) 특징
- 한국처럼 용병에 의존하는 배구를 많이 하나, 혹사도는 한국보다는 다소 적은 느낌.
- 최근 스피드 배구 분위기에 맞춰서 최소한 느린 뻥토스는 전체 팀들이 지양하는 느낌.
- 외국인 감독들이 사령탑을 담당하는 경우가 꽤나 있다 (올해는 3팀 -도요타, 산토리, JT)
- 일본 자국 감독들은 대체로 70년대생으로 젊은 편이다.
2) 현재 순위 및 각 팀 소개
2-1) 순위 (팀명, 승패, 승점, 작년순위)
1. 도요타 4승 11 (3위)
2. 파나소닉 3승1패 9 (6위)
3. 제이테쿠토 3승1패 8 (5위)
4. JT 3승1패 8 (1위)
5. 도레이 2승2패 5 (7위)
6. 사카이 1승3패 3 (4위)
7. FC도쿄 4패 3 (8위)
8. 산토리 4패 1 (2위)
작년에는 1강이라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상위 3팀이 물고 물리는 순위싸움을 했었고,
5~8위까지도 물고 물리는 순위싸움을 해서 경기 내용과는 상관없이 재미있었는데,
올해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가고 있다.
2-2) 각 팀 소개 (용병 중심으로)
1. 도요타 - 용병은 크로아티아 아포 "이고르 보브챤친"으로 작년에 이어서 재계약했으며,
이전 JT에서도 2년간 용병 생활해서 올해 일본리그 4년차
작년 경기당 28.45점 득점하면서 득점왕. 일본 리그의 최대 몰빵 혹사 선수.
34살임에도 기복 없이 꾸준히 잘해주는데, 국내선수들의 도움이 아쉽다.
2. 파나소닉 - 일본 리그에서 국대 윙, 아포 출신 "시미즈"(작년 득점 4위)와 "후쿠자와(작년 득점 9위)"가 있어
용병만 괜찮으면 항상 우승권 전력이었으나, 작년에 최악의 용병 선택으로 용병이 거의 출전을 못하고
저 두명에게 몰빵하다가 점점 체력적인 한계를 보이며 6위까지 추락.
올해는 작년의 삽질을 만회하고자, 브라질 레전드 윙리 "단테"를 영입하였다.
단테는 현재 팀 내에서 목적타를 제일 많이 받고 있으며, 시미즈에 이어서 득점은 두 번째로 몰아준다.
후쿠자와는 부상인듯 엔트리에 없으며, 대신 윙리 와타나베가 예상보다 잘 메꿔주고 있어서 팀 상승세.
3. 제이테쿠토 - 작년에 쿠바 출신의 "에르난데스 페르난도"를 영입해서 쏠쏠하게 활용해서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획득.
페르난도는 신장이 작았음에도 (196cm) 득점 전체 7위를 기록해서 재계약하나 했더니
폼이 떨어진 월클 불가리아 아포 "카지스키"를 영입하였다. 역시나 폼이 떨어져서 쏠쏠한 활약은 못해줌.
4. JT - 작년 우승팀. 용병 "비소토"가 2년째 재계약. 몸이 많이 좋아졌는지 작년에 경기 풀출전했다.
비소토는 작년에 득점 전체 3위를 했고, 현재는 득점 1위.
이 팀에는 국대 윙리 출신 "코시가와(작년 득점 8위)"가 득점력이 좋아서 올해도 상위권 예상한다.
5. 도레이 - 승강제 매치에서 생존한 도레이는 용병은 마케도니아 출신의 "니콜라 조르제프"를 뽑았다.
현재 이 선수가 작은 신장에도 (195cm) 이번 시즌 득점랭킹 2위에 오르며 선전하는 모양새.
다만 작은 키에 따라 공격 에러가 많고, 일본 리그 치고는 잔인한 몰빵을 하고 있어
탈나면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질 모양새이다.
6. 사카이 - LIG시절 이경석한테 극딜을 당했던 보스니아 출신 "페피치"가 4년째 재계약.
2년차때까지는 상당히 준수한 용병이었으나, 작년에는 범실과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다.
그렇다고 해도 경기 평균 20점을 해주고 작년에 득점 랭킹이 전체 5위였기 때문에 믿고 재계약했으나,
현재까지는 용병 가운데에서 득점이 제일 저조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FC도쿄 - 대한항공에서도 용병으로 뛰었던 불가리아 아포 밀류세프를 영입했으나 노쇠화로 퇴출.
올해는 브라질 출신인 "세르지오 펠릭스"를 뽑았으나, 이 팀은 용병 탓을 하기에는 자국 선수들 문제가 많아서 올해도 꼴찌 후보.
8. 산토리 - 작년 2위팀인 산토리가 현재 전패를 기록하면서 꼴찌.
용병은 작년에 전체 득점 랭킹 2위를 기록한 브라질 출신의 클라스 있는 "에반드로 귀에라"가 재계약.
초반 경기 스케쥴이 1,3위팀과 맞붙어서 2연패를 당할때만해도 그러려니 했으나,
귀에라가 3번째 경기때 3세트에 부상 당한 후 코트에 출전 못하면서 연달아 패배중.
귀에라 회복속도에 따라서 팀의 순위가 다시 바뀔 모양.
앞으로 하위권팀들과의 대전이 남아 있지만, 귀에라가 출전을 못한다면 1라운드는 동네북이 될 듯.
어? 작년 선토리 2위 아니었냐? 헐 강팀인 줄 알았는데ㅠ 잘못 알았구나 내가
이런소식은 도대체 어떻게 아는거?? 전문가 ㄷㄷㄷ
아.. 순서가 순우 ㅣ가아니엇구나
댓글 지웠네. 졸렬한놈.
쪽바리배구 관심 없으니까 그냥 꺼져라
일본배구 어디서 보는지 알려줄수 있니?
단테라니 ㄷㄷㄷㄷ
후쿠자와는 브라질리그 마링가에서 뛰고 있고(현재 40점으로 득점 1위), 카지스키와 세르지오 윙리를 뽑은건 후루타 시로와 데즈카 다이의 수비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밎출려고 함. 야나기타 마사히로가 살아날 조짐이 보임
일본리그 선수층 정말 탄탄함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