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말부터 천천히 상승하던 부동산 가격이 올해들어서는 상승률이 작년에 비해서도 가파르지. 


그런데 이번의 상승장은 10년 전이랑 다른 점이 뭐냐면 10년전같이 강남권이나 신도시 일급지 (분당, 판교) 가 주로 상승하는 국지적 상승이 아닌,


지방을 포함한 전국적인 가파른 상승이라는데 있다. 


궁극적 수요가 따라주지 않는 모순된 상황에서의 지난 몇 년간의 대구의 폭등도 있지만 ( 거품이기 때문에 늦어도 내년 후반기까지는 5 - 6 년전 가격으로 돌아간다 )


그외의 부산 창원 광주 대전 제주 등의 상승은 10년 전의 상승기와 분명히 다른 점이다. 


이것은 그 동안의 통화량 증가가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통화량 증가와 함께 통화승수 효과가 발생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왜 서울 강남권 (서초, 강남, 잠실) 은 가격반등이 늦다가 최근에서야 반포 잠원 재건축빨로 서초쪽만 폭등할까 ? 


강남권은 투자든 실수요든 전국적 수요가 있는 유일한 지역인데 서초 빼고는 아직까지 물가상승률보다 약간 웃돈 상승률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이미 2012년 - 2013 ( 새로운 주글러 사이클 상에서 바닥 )을 기점으로 부유층들이 투자가치가 있는 강남권 매물 (용산, 반포, 잠원, 압구정, 청담, 삼성, 잠실 한강변 중층 및 저층 재건축) 을 매수해서 그렇다. 


언급한 재건축 단지 내에서도 매수 타이밍은 약간씩 다르다. 


예를들어 주변의 상대적 저소득 다세대 빌라촌과 혼재로 주변환경 정비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청담의 경우는 부자들이 약간 매수를 늦추다가 제작년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수를 시작하였고 경제를 모르는 너희들 기준으로 단기간에 폭등을 했다. (청담삼익아파트)


청담삼익도 폭등이라기 보다는 본래가치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서민층 유동자금이 일단 덩어리가 큰 강남권에 투자하기 보다는 소액으로 이익실현이 가능한 지방에 먼저 붙어서 강남권의 상승이 미비한거였다.


부자들의 강남권 매수가 올해 말부터 다시 시작됐다. (니네들이 인터넷으로 통계를 찾아봐라)


졸라 신기한게 이상한 보지팔이 잠빠들이 반포를 까는데, 너희들은 반포에 고마워해야지. 


반포 잠원이 일단 이번 상승장에 힘입어 총대를 맨거라고 보면된다.


이번에 반포 잠원이 총대매고 강남재건축 평당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는데 이게 잘 시장에 완전 제대로 먹혔다.


곧 반포 잠원이 제시한 기준과 향후 물가상승률, 대형호재들 ( 롯데, 삼성-종운 개발 등등) 로 인해서 강남과 잠실권 재건축에 대한 이익실현 기대로 2016에서 2019년까지 다시 한번 처오를거다.


이 시기에 많은 아파트들이 사업진행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유는 2020년 전후로 다시 부동산 하강국면이 오거든. 


따라서 2020년 전에는 최소한 청담삼익, 잠실주공 5단지 정도는 반포잠원과 같이 재건축의 중요한 단계는 마무리 될 것이라고 본다. 


유래없는 천문학적인 유동자금의 상당부분이 한강변 강남권 재건축에 붙는 기이한 현상을 이번 상승장에 보게 될 것이다. 


이로인해서 양극화는 다시 한번 심화될 것이고. 그들만의 성을 구축하겠지.


조금이라도 떡고물 먹고 싶으면 금리 오르기 전에 대출 받아서 강남권 다세대라도 구입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