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참가전에 시위 조직자들한테서 전달받은 바로는 시위신고를 광화문 광장~마로니에 공원까지 행진하기로 신고하였고 청와대로 가는 일은 없다고 들었다 그런데 막상 약속시간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전혀 딴판이었다.


소위 고무통 할배들, 무슨무슨 경제인연합, 전역군인들, 경찰관계자들 등이 본래 민중총궐기가 소집되었어야 할 광화문광장을 먼저 점거하여 경찰차벽 뒤에서 커다란 스피커를 민중총궐기 시위개쪽으로 향하게 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떠들고 있을뿐이었다.


민중총궐기 시위대로 합류하는 길은 시위가 시작하기 이전부터 차벽으로 가로막혀 아주 좁은길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시위대 합류를 위해 경찰들의 시선을 받으며 통과했다...


이 상황에서 본래 약속된 장소를 차벽으로 가로막은 경찰, 그리고 그 차벽을 무너뜨린 시위대...합불법을 누가 누구에게 논할만한 상황이 아니지않냐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