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곳곳이 모두 치밀하게 논리적이야. 한국 과학 교과서는, 그저 지식 주입 위주다. 간단한 현상에도 과학적 설명이 약하고 급히 지식만 주입, 요증 초등생들은 \"과학은 암기과목이라 쉬워요\"  이러고 다닌다.

거꾸로, 토종 과학도들은, 미국 교과서를 초1부터 고3(Grade 12) 까지, 섭렵할 필요가 있어. 그러면 느끼는게 많을 거다.
과학하는 마인드를 배양하는데서부터 한국 과학 교육은 틀렸다는 걸 알거다.

송유근이 물리 문제 푸는 것만 보고도 싹수가 노오랗다고 오래 전에 눈치 챘던게 바로 이런 이유.

걔 부모는 삼각형 내각의 합이 비유클리드적으로는 180도가 훨씬 넘어, 540도도 가능하다고 유근이가 말한 거를 마치 천재의 증표인 양 여기저기 발설하던데, 그건 전혀 천재의 징표가 아니지. 하다못해 어린이 과학동아만 봐도 흔히 나오는 내용이라서,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낙엽이 떨어질 때 회전하면서 낙하하는 모습을 역학적으로 통찰해서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10세 이전에)  이런 거야 말로 천재의 징표다.

부모가 어느 정도 물리학을 했었다면, 오판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