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두번인가 갔었음


하루일과


ㅇ1:30까지 출근


ㅇ환복 후 2시까지 홈,원정 덕아웃 음료수, 아이스박스 얼음채우기


ㅇ1:30~4:30 까지 외야나가서 공 모아서 타석으로 가져다주기


→말로 설명하면 쉬워보이는데 존나 힘들다... 볼보이 4명쓰거든? 근데 한명은 배팅머신 담당이라  머신으로 공 넣어주러가서 공 줍는 인원은 3명..


3명이서 공 하나하나 날아오는거 줍는게 존나 쉽네.. 그럴거같지? 


시발 3군데서 배팅훈련해서 공이 3곳에서 날아옴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다가 아니라 내가 했을때는 김회성,뽕렬 특타? 하느라 공이 5군데서 날아와서 쉴 틈이 없더라. 

글러브 들고 공 잡아보려고 깝치고 있으면 한 시야에 공이 3개가 보임 ㅋㅋㅋㅋㅋ 한눈팔면 바로 엊어맞을거같았음

큰 박스 가득채워 7,8개 라니까 훈련당 순환되는 공의 양이 약1500개정도 될듯싶다  그공들을 모으고 모아서 계속 타석으로 가져다 주는게 우리 일임..가만히 있어도 뒤질거같은데 진짜 공줍는거 존나 힘들었음. 양이 너무 많아 시발 ㅠ 게다가 볼보이중에 한명은 볼보이일 좀 오래한 사람 있는데 취미로 야구해서 그런지 야구를 진짜 잘하는 사람 한명있는데 그 사람은 내야펑고시작하면 1루수로 차출되서 그 사람이 공 받아주러 가더라.. (부럽..) 그 넓은 외야를 두명이서 공 주워야함. 너무 힘들더라. 그리고 그 사람은 오래해서 그런가 선수들이랑 다 친하고 형 동생하던데 그건 좀 부럽더라.. 특히 최진행이랑 많이 친하던데 카톡도 주고받고 그러더라 (외모와 다르게 최지냉 엄청 착하다고 그사람이 말해줌

그렇게 시발 힘들어 씨발 언제끝나냐 하다보면 훈련 끝남.. (후루쿠보 코치가 우리 불쌍했는지 나와서 공줍는거 도와줌.. 아리가또 후루쿠보 센세..)


ㅇ그리고 저녁 줌 맛 ㅆㅅㅌㅊ 간장게장나옴


ㅇ저녁먹고 시합구 한박스를 깜 . 한경기에 공 120개~150개 정도 쓴다고했음


ㅇ경기투입


ㅇ난 3루덕아웃 들어감 3루덕아웃에서 방망이줍고 1루가서 장비 받아오고 덕아웃에 놓는게 내 일임

ㅅㅂ 작작좀 치지 엉덩이좀 붙히려고 하면 안타 붙히려면 안타.. 나 갔던날에 안타 한 15개 맞았던걸로 기억

한번 왔다갈때할때마다 거의 왕복 80m거리를 빨리뛰려니까 힘들었음


ㅇ 경기끝 환복하고 야식주는거 먹고 집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