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재 


유사인류 헬센징이 사는 둠조선에선 만년필하면 보통 명품 '몽블랑 만년필' 을 떠올리게 된다. 




문제는 우리같은 씹찐따 히키 흙수저들이 


단순 호기심때문에 만년필 한번 써보고자해도 몽블랑은 상당히 비싸서 접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사실 알고보면 몽블랑은 수많은 만년필 제조회사중 하나일 뿐이며,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만년필도 많다.



그래서 한번 글을 써본다. 


이건 초판본이고 계속 수정하고 업뎃할 예정.




1. 3만원 이하 

1.1 플래티넘 프레피 (정가 4천원)




플래티넘 이라는 일본회사에서 나온 만년필



느그동네 앞 문방구에서도 팔거다. 


정가 4천원에 만년필의 기본적인 부분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만년필치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도 많다.


뚜껑이 크랙에 약하고

만년필의 참맛인 '오래 사용해서 길이 드는 맛'이 없다.

그리고 재충전을 하려면 '컨버터' 라는 부품이 필요한데 컨버터가 별매이고 

1회용 잉크인 카트리지만 동봉되어 있다. 



<왼쪽이 1회용으로 사용하는 카트리지, 오른쪽은 잉크 재충전을 가능케하는 컨버터이다.

컨버터는 인터넷이나 만년필 판매하는 곳에서 살수있다. 

다만 규격문제때문에 컨버터는 왠만하면 같은 회사걸로 구매하도록 하자>




그래도 단돈 4,000원으로 만년필을 써볼수 있다니 우리같은 엠창인생에겐 듣던중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참고로 요새는 글씨가 얇게 나오는 0.2mm (ef닙) 버젼도 출시되었으니 


실좆씹치남은 이쪽도 이용해보도록하자.




1.2 펠리칸 트위스트 (정가 15,000원)




펠리칸 이라는 독일 회사에서 나온 저가형 만년필



펠리칸은 잉크제작으로만 170년이 넘었고, 만년필 만들기 시작한지는 100년이 넘어가는 장인 회사다. 


즉 독일 + 장인 감성 뽕을 맞을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 엥? 만년필 그거 엣헴하는 신사분들이 쓰는거 아니냐?" 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최근 만년필 시장에는 급식충용 만년필, 저가형 만년필들이 계속 출시되고있으며


트위스트는 그중 하나이다. 



펠리칸에는 저가형 만년필이 많은데 


다 거기서 거기고 닙(촉)도 돌려쓰기니까 


그냥 제일 싼 트위스트 한개면 펠리칸 브랜드 내에서 저가형 만년필은 대충 정복가능하다..



참고로 펠리칸은 최근 품질관리가 애미뒤졌다고 문갤러에게 허벌나게 치욕당하고 있으나,

저가형은 품질관리 잘되고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아 참고로, 유럽의 만년필들은 생각보다 글씨가 굵게나온다. 


보통 만년필 닙 굵기중 'EF' 나 'F' 를 필기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일제 만년필은 보통 F가 0.5mm 라면 


유럽제 만년필은 0.7mm ~ 0.8mm 정도로 굵게나오니까


이점 꼭 유의하고! 나중에 문갤와서 왜이리 굵냐고 징징대지마라





1.3 세일러 클리어캔디 (정가 20,000원)




세일러 라는 일본회사에서 만든 만년필


딱 디자인에서 보다시피 애새끼들/여자들이 상당히 좋아게 생겼다. 


나는 안써봤는데 펜 동호회에서 자주 등장하기에 일단 넣어봤다. 




위 버젼 말고도 귀엽고 예쁜 문양도 상당히 많으니까 


이쁜거 좋아하고 관심있으면 인터넷에서 찾아보도록 해라.



근데 자지새끼가 이런거 들고 필기하고 있으면 꼬추떨어진다. 








문갤럼들아 어떻냐? 이런느낌으로 계속 써볼까?? 의견있으면 추가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