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트크루입니다.
약 2달전 좀특이하게 잠수탄 맥도날드 알바생이였습니다.
제가 누군지 궁금하고 모르시는분이 있으시다면
http://gall.dcinside.com/mcdonalds/71640 위링크를 들어가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우선 IP는 지금 태블릿으로 글을 올리는 중이라서 위 링크의 글의 IP와는 다를것같습니다.
제가 CNS한후 2달동안 가을 없이 한순간 겨울이 온것같이 서울에 온도는 많이 차가운것같습니다.
갑자기 맥도날드 알바했을때가 생각이 나길래 정말 너무 오랜만에 맥도날드 갤러리에 온것같습니다.
아직도 제 기억속에 남을 만한 고정닉도 보이고 유난히 맥갤은 날씨 구별없이 활발한것같네요.
궁금하지 않을 분들이 더 많으실것같지만 제 근황을 소개해볼까합니다.
2달전 맥도날드를 바로 퇴사하고 운좋게도 그다음날 바로 집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평일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파 라 다 이 스라고 할수있을정도로 너무 편하게 꿀빨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1. 제가 다닌 맥도날드 경우 자전거 타고 15~20분정도 걸렸는데 지금 다니는 편의점알바같은경우 3분도 안걸리는것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엄청 추울텐데 거리가 가까운곳으로 아르바이트직을 바꿔서 정말 다행인것같습니다.
2. 단체 활동이 아닌 개인 활동이라서 누구에게 눈치가 보인다던지 혼날일이 없습니다. << 이것이 정말 아르바이트에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고생하는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사람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기 근무시간에서 편의점내에 혼자 무슨짓을 해도 욕안먹는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노래를 불러도~ 쓸데없이 편의점 내부에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편의점내에서 몇시간동안 컴퓨터만 주구장창 하더라도~
특히 점장님이 너무 인격적으로 훌륭하시고 좋으신분이라 저는 너무 일하기가 편하고 행복합니다.
3.시간의 압박을 안받는다는것이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맥도날드 나이트크루하면서 식사 30분제외하고 정말 쉴틈없이 몸굴리면서 7시간 30분동안
엉덩이 붙여보지도 못하고 계속 일하고 약간 시간적 짬이 나더라도 눈치보여서 계속 서있어야하고 온갖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득했는데
야간 편의점의 경우 10시간을 하면 30분동안 물건 온거 채우고 30분동안 매장 청소하면 거의 9시간동안은 거의 제 시간인것같습니다.
9시간동안 계속 앉아서 가져온 태블릿을 한다던지 스마트폰을한다던지 특히 평일 편의점은 손님이 드문드문와서 자도 될정도로 정말 사람이 없을정도로
그냥 집지키는 개인것같습니다.
4.복장이 자유로워서 너무 좋습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주어진 옷을 꼭 입어야하고 맨날 옷이 젖거나 기름져서 집에 가져가서 빨고 널고 말리고 해서
다시 가져오고 수없이 귀찮은짓을 반복해야했는데 편의점은 그냥 사복만 입고 편의점 점장님이 빨아주시는 조끼만 덧입으면되니깐 너무 편하고 좋네요...ㅎㅎ
특히 워시하면서 신발 다젖어서 겨울에는 어떻하나 곤란했는데 지금 맨발에 슬리퍼신고 일하고있습니다 ㅋㅋㅋ
5.일하는 노동 강도에 비해서 급여가 너무 최고인것같습니다ㅜㅜ 다시봐도 너무 행복하네요...
67만원정도 받았는데
맥도날드 10월중에 퇴사하고 10월 중후부터~ 10월말까지 한 급여인것같습니다.
정말 많이 주시는것 같습니다...ㅜㅜ
11월 부터 11월 말까지 약 136만원 정도 받은것같습니다.
이건 맥도날드에서 거의 한달동안 빠짐없이 주 3~4회 정도 한걸로 기억하는데 88만원 받았습니다...
매니저님은 너가 일한것에 비해서 많이 받은거라고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말하길래... 저도 맥도날드 같은경우 처음 알바하는것이라서
음... 많이 받는거구나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다시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하네요...
8시간동안 쉴틈없이 몸굴리고 혼나고 뒤에서 욕먹으면서알면서 정신적스트레스까지 합친 금액이 88만원...ㅋㅋㅋㅋㅋ
솔직히 시급에 비해서 근무 일수는 당연히 맥도날드보다 편의점이 많지만 맥도날드 같은경우 하루 일하면 그다음날은 버리고 몸을 달래줘야할정도로
고생을하니깐... ㅜㅜ 오히려 저는 편의점이 더 맞는것같아요.
그래도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있는것처럼
맥도날드를 통해서도 제가 얻은 값진 경험이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주 크고 작은 신경거슬리는 애로사항이 생기더라도 맥도날드를 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정말 껌보다도 못한것같습니다.
한번 힘들고 괴로운 경험을 해봐야 나중에 다른일을 했을때 이일이 정말 쉽고 행복하구나 느끼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XX점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습니다. 뒤늦게 말씀드리지만 정말 죄송스러웠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맥갤 개념글에 올라간 제글에 많은 격려와 걱정과 응원을 해주신 천사같은 맥갤러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편의점아르바이트를 2월중에 그만두고 맥도날드 알바부터 시작된 제가 모은 돈을가지고 제 꿈을 이뤄볼까합니다.
목적의식없이는 알바하는 이유가 없는것처럼 목적의식을 가지면서 지금 편의점 알바를 하는것이 너무 행복한것같습니다.
또한 몸도 지치지않고 이렇게 돈을 많이 받으면서 일을 할수있다는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마치면서 맥갤러 여러분들 점점 추워지는 겨울 조심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시발 직영이냐?
근데 할거없으면 맥날처럼 FD할것같은데 내성격으로는 너는어떠냐
와!!! 맥갤 최고 인기스타 국머강이다... 제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의점아르바이트는 성격이 소극적이던 지랄맞던 착하던 호구같던 상관없습니다 ^^
그냥 손님이 주신 제품에 물건 바코드 찍고 적당히 청소하고 포스기 돈 건들지 않고 담배같은 다른 편의점 물건에 손만안대시면 누구나 편하게 하실수있습니다^^
신의알바 갓영점 야간편돌ㄷㄷㄷ 부럽다 나도 직영점편의점하고싶은데 직영편의점 어떻게찾음?? 알바구인광고보고 전화해서 대뜸 직영점이냐고 묻기도그렇고
가맹인뎅...
잘됐다 야ㅎㅎ맥날 평생직장 엠생 매니저년들아 보고있냐~^0^
일 난이도는 맥날이랑비교하면어때?맥날이10이라치면
신의 아르바이트가 편의점 직영인건 알고있지 맥도날드 비교해보면 왜? 라는 소릴하는 맥갤러들도 있을꺼야 두 지점 급여조건은 완전 똑같걸랑 근데 편의점 직영인 상태에서 내가 본문에 쓴글을 참고하여 일난이도가 높게 평가하자면 편의점이 1이고 맥도날드가 9이라고 생각함
다만 편의점 가맹은 케바케가있어... 왜냐면 가맹은 야간수당 주휴수당 안주걸랑... 다만 손님이 엄청없고 물류도 조금 들어오다시피하면 급여는 별로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몸이 안피곤해서 이것도 완전 꿀알바라고 생각할수있지
생각해봐 편의점은 컵라면국물버리고 매장바닥 닦고 물건 진열하면 끝이야... 처음에 담배 외우는것 빼고 배울것도 업어
편의점은 4시간만 교육 받으면 바로 투입할수있을정도로 쉽고 맥도날드는 포스기 다루는법 햄버거 포장지 외우고 햄버거 조립법외우고 청소도 그릴, 감튀, 냉장고, 음류, 얼음, 커피, 아이스크림, 거의 매장 전반적인곳 청소하는방법알아야하고 스탁도 해야하고 존나 헬이지..
내가 약 2달 걸쳐 맥도날드 근무했는데 그릴청소하는법하고 햄버거 조립법하고 스탁 뭐뭐해야하는지 못배웠으면 말을말아야지 ㅋㅋㅋ 청소하는 방법까먹었을까봐 눈치보이고 신입이라서 텃세질받고 배우는 입장에서 일 도움안된다고 두달 내내 눈치보이면서 일해봐 ㅋㅋㅋ 물론 거기서 버틴 사람 대단하고 신입때보다는 일하기 수월하겠지
그리고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로 끝나야지... 젊을나이에 돈을 잠깐 벌기 위해서 아르바이트 하는거잖아? 나는 니들에게 다른 쉬운 아르바이트도있으니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입사해서 ncns할바에 다른 편한 아르바이트 해보라고 쓴글이야...
행여나 맥도날드 환상 가진뉴비들 진지하게 생각해라... 맥도날드 알바 진짜 복잡하고 힘들다. 왜냐면 나도 주변 충고 무시하고 환상을 가지고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지원한거걸랑 ㅋ
일에 난이도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인간관계이다. 몸이 고생하게되면 하루자고 일어나면 다행인데.... 텃세라든가 찍힌다던가 혼난다던가 갈군다던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자신도 회복 불가능한거야... 정말 일할맛 뚝떨어진다구~♂
(매장문이 열림) 안녕하세요~~! 맥도날드입니다~~^^ (문열었던 손님 포스기 앞으로) 안녕하세요?^^ 주문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이 세트주문함) 오백원만 추가하시면 콜라, 감자튀김 사이즈 커지시는데 괜찮으신가요~~^^(손님이 괜찮다고함) 네 옆쪽에서 잠깐만 기달려주세요 (주문한 세트나와서 포장하고 손님에게) 주문하신 세트 나왔습니다~~
(가시는 손님)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매니저가 카운터로 옴)나이트 크루야! 왜 범프 안날렸어.......................... 맥갤러들아 주문받은후 세트 범프, 음류수 범프 누르는거 잊지말자^^
편의점 상황극///// (문이열림).......... (인사는 생략하고 앉고있던 하체를 일으켜세움)......... (손님이 물건을 갖고와서 바코드 찍음) xxxx원입니다. (결제후) 안녕히 가세요=_=
편의점에서 3달동안 저렇게 서비스해도 기분나빠하거나 컴플레인 걸어온 손님 없다^^ 애초에 알바쓰는 판매점에 호텔급 대우를 바라는 손님도 비정상이고 그런 서비스를 시키는 판매점도 비정상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