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r discord machete



열어보면 거대뽁뽁이에 둘러싸여있는 전에 올린 흰 박스가 나타난다.


개봉 나이프는 콜드스틸 보이저 탄토. 우정출연.


열어보면 종이같은게 날 전체에 둘러져있음. 그리고 뭔 알갱이가 후두둑 떨어지던데 이거에 대해선 후술.


가죽쉬스에 넣어져 보낸게 아니라 따로 들어가있더라.


그리고 2014년 콘도르 제품 카탈로그 책자도 반쯤 구부러져서 같이 들어가 있음. 그냥 인터넷 홈페이지 찾아가도 나올법한 내용들임.



뜯으면 아마존이나 검은돌 이미지와는 다른 유튜브 리뷰어들 처럼 팁 뒷부분에 swedge가 있다.(날카롭진 않음. 샤프닝하기 직전상태 느낌)


가죽쉬스 또한 흔히 알려진 똑딱이 두 개 달린놈.





가죽쉬스는 뭐라고 해야하나... 약간 고무 느낌 나는 가죽이던데 뭔가죽인진 모르겠다. 싼티나진 않음.


단지 내부에 플라스틱 가드가 없어서 넣은 채로 충격 가면 안쪽에서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듬.




착용샷. 저 똑딱이 조온나 빡빡함. 뜯어내버릴 각오와 힘으로 열어야함.



열때 뭔 알갱이가 후두둑 떨어지던데 보니까 방습제가 터져서 알갱이가 튀어나온거더라. 게다가 저기 흰색 종이는 너무 약해서 팁이 종이 뚫고 비닐도 뚫어버려서


비닐 밑에 구멍이 났더니 알갱이가 주르륵... 한참 치웠다. 쉬스에 넣은 상태로 배달해줬으면 좋겠다.



마이칼타 핸들. 마감 좋다. 어디 튀어나온데도 없고 마치 단단한 나무처럼 그립감도 매우 좋다.


다만 마체테 무게가 좀 있다보니 쓸 갤러들은 장갑 끼고 쓰자. 손바닥 아플거임.



다행이 난 팁이 안망가진 채로 곱게 도착했다!



전체적인 덴트도 딱히 없고 마감 상태도 훌륭하다. 마체테 치곤 꽤 좋음.


팩토리 엣지는 그렇게 날카롭진 않다. 면도는 안되고 새로산 과도 정도의 샤프닝 상태. 종이 정도 그냥 잘 자른다.


만져봐도 그렇고 휴지로 닦아도 봤는데 표면상태가 상당히 깔끔하다. 오일 같은 것도 안발라져 있음. 그래도 녹같은건 안보이더라.


핸들링이나 무게감은... 내 개인적인 느낌으론 보기보다 그렇게 무겁진 않다 걍 좀 가지고 놀다보면 익숙해질듯 함.


어지간히 멸치만 아니면 한손운용도 어렵진 않을거다


나무빠다 보다 약간 무거운 정도더라. 그립감이 튼튼하고 좋아서 그런지.


총평 - 무게, 두께, 길이, 날 상태, 코팅상태, 팁 상태, 디자인, 마이칼타그립 마감상태 다 좋았다. 상당히 만족한다.

          다만 쉬스가 좀 아쉽다. 슈레이드 라지 쿠쿠리 마체테처럼 어께끈 있어서 메고 운용하면 좋을텐데 이놈을 벨트에 걸고 다니긴 너무 무거움.

          팁쪽에 플라스틱 가드 넣고 똑딱이 좀 스무스하게 열리도록 해줬으면....

          좀비 아포칼립스물에 나오면 딱 좋겠다. 찌르기 좋은 단검이랑 같이 운용하면 포스 쩔듯.


P.S. 운영자 제발 유저이든 뭐든 옆에 보내지 마라. 살인자갤 소리 듣기 싫음 제발.


옆에 보내면 관리자 대대손손 대머리 예약.


이로써 허접한 리뷰 마칠께. 질문주면 대답해줌. 다만 저기 나온 내용이 다임.


도착하길 기다리는 갤러들은 내꺼처럼 팁도 멀쩡하고 상태도 좋길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