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흑형썰은 그냥 친근했던 썰인데

개진상손님썰

우리 매장에 큰토끼들은 울타리해서 놔두는데

애들은 손이 안닿아서 못만짐

만지지 말라고 써서 붙여놓고 해놨는데

주말 오후쯤??

어떤 할머니가 갑자기 토끼 귀를 잡고 들어올리는거야

그래서 알바생이 어머 손님 토끼 귀잡으시면 안돼요

이랬지.

근데 개정색빨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지랄하는거.

서비스업 해본사람은 알꺼야

주 진상층이 아줌마 아저씨 너무 늙지않은 할머니 할아버지

이런곳에서라도 대접받아볼려고 하는사람들

자기가 여기 브이아이피 단골인데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고하더라??

참고로 우리 매장 브이아이피 아니고 옆에 붙어있는 애견용품점

단골이더라

알바생은 그냥 진상이 즤랄하는거 듣고만 있길래

내가 가서

손님 저희가 소리지른것도 아니고 여기 만지지말라고 써 있어요.

그리고 토끼 귀는 예민해서 그렇게 들면 안되요.

말했더니 이번엔 옆에 있는 그 딸인가? 30대 초반 여자가

그럼 말을 그렇게 해도 되요??

사람 민망하게 왜 말을 그렇게해요?? 이러는거 ㅋㅋㅋ

제가 다 보고있었구요 제가 교육시킨대로 한거고 문제없다고.

화를 낸것도 아니고 안되는거 하지말라고 말씀드린거라고.

그랬더니 단골 어쩌고 이야기 하길래

옆가게는 저희랑 포스기만 같이 사용하는거고 다른 회사고

단골이신 분들이라도 그러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담당자 나오래서 저라고 했더니

한 2초? 가만히 있다가 뭐 이딴데가 다있냐고

여긴 다신 안온다길래

네 알겠습니다 이랬더니 부들부들 째려보더니

옆에 있던 그 여자 남편이 그냥 가자 이러고 데리고가더라

ㅁㅊ 그러니까 가만히 있는 토끼 귀는 왜 잡아서 들어올리냐??

작은 진상들은 많은데 감정적으로 가장 빡쳤을때가 저 때였음

내가 본 최고 진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