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면서 진짜 케릭터의 감정이 화면을 뚫고 가슴에 직격탄으로 온 씬이 있었는데 


하나는 아버지의 유품을 주며 꽉 껴안는 선우였고


둘은 넌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애달프게 미소 짓던 택이였어



생각해보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두 남자는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게 어떤건지 알고 있더라


잃어본자 그래서 소중한것이 얼마나 소중한건지를 아는자


그걸 참 기가막히게 연기로 표현하더라



다만 선우의 간절함은 아릿했고 택이의 간절함은 순간 심장이 멎는듯 했어


결말이 어떻게 될지 알아서 그런걸까


아니면 지금까지 섣부르게 재단하고 얘기해왔던 우리들도 사실은 택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일까


선우는 보라가 있어 행복할테지만 택이도 행복하게 웃으며 끝내길..


선보라러지만 오늘회차는 택이한테 참 마음이 쓰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