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사 초연때부터 돌던 목화송인데 오늘 셩렛으로 바뀌었단 소식 듣고 바로 예매하고 기다리던 밤공 보고왔어!


초재연 6명의 레트 다 봤는데 절대 부족함 없는 레트였어

셩렛 너무 잘해줘서 감동이였어

이틀 연습했다는데 큰 실수없이 잘해줘서 .. 정말 대단해!

이틀동안 그 많은 대사, 가사, 동선 외워준 셩렛에게 물개박수!


일단 싱크로율,, 진짜 영화 클라크 케이블과 싱크로율이 엄청나더라

그리고 박력있고 멋있어서 레트역에 정말 잘 어울렸어..

사실 노예장 역으로는 좀 아쉬웠는데 노예장보다 훨씬 레트역에 어울리는게 함정.. ㅠ

그리고 평소엔 잘 몰랐는데 잘생겨보이더라..

노래는 역시 믿고 듣는 배우

사랑했어 바다와의 합이 정말 좋았고 거짓에서 한유란 유모와의 합도 좋았어.

그리고 바칼렛과의 케미!

노담, 카르멘에서 둘이 같이 한 공연 봤었지만 거기선 꽁냥꽁냥하는 부분이 없어서 몰랐는데

둘이 정말 잘어울려..

스칼렛이랑 첫 만남때 벌써 전쟁이 일어났나? 이부분 좋았어 능청스런 연기도 꽤 잘하더라고

보니와의 연기도 좋았고 스칼렛 계단에서 떨어졌을때 보니 죽었을때 오열하는 연기 좋았어


아쉬운 점은 대사를 너무 느리게 쳐서 중간에 까먹은 건가 하는 부분이 많아서 내가 불안한점..

근데 그게 까먹은게 아니고 원래 셩커 배우 스타일인가?

다른 레트들 대사 속도의 1.5배는 되는 것 같았어..

가사 버벅일까봐 일부러 천천히 친건가..

아무튼 큰 대사 실수는 없었던 것 같아~

춤은 꽤 많이 생략한것 같고

그말부분에선 바칼렛이 먼저 레트팔잡고 자세 취해주면서 리드해주는게 보였어

거짓에서 중간에 레트 탈출하기 전에 중간에 마마 만나러 가야되는데 안가서

간수가 끌고 가서 마마 만나게 해주더라 ㅋㅋㅋㅋ

노래에서는 보니한테 자장가 부르는 넘버에서 "너는 처음으로 내가 가진 완전한 나의 것" <- 이 대사 맞나?

이 소절을 아예 안불르고 조용히 있어서 땀흘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크게 당황하지 않고

다음 "너를 위해서라면 온세상을 다줄게 너에게" 이부분부터 치더라고.. 휴우..

사랑했어때도 대사실수 한번 있었고.. 미쳐있었어 두번 부름..

사실 이틀연습해서 이런 아쉬운점 쓰기도 미안한데 혹시 다시 하게 되면

이부분 보완하면 진짜 좋을것 같아서!


그래도 큰 실수없이 잘해줬고 주변에서 아주머니들 셩커 멋있다고 하는데 막 뿌듯했어.. ㅋㅋ

오늘 바칼렛,, 감정선 정말 좋았고.

1막 마지막부터 계속 울어..

네일 시강하던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피드백해서 다행이고..

토슐리, 오라니,, 항상 너무 좋아..

나는 토슐리 두여자를 사랑하는 그 연기 노선이 너무 좋아..

전쟁 나가기전에 헤밀턴이 스칼렛 안고 돌때 막 아쉽고 그런 눈으로 보는거.. 남주기 아까운.. ㅋㅋ

그리고 멜라니 애기가졌다고 스칼렛한테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하고 스칼렛 나가면 엄청 미안해하고 가슴아파하는..

그런 확실한 노선이 좋더라고

웅곤벨, 아부지, 주왕장 다 잘해줬고


마지막 커튼콜때 ㅠㅠ

아 근데 오늘 바셩나올때 앞쪽에 꽤 일어났는데

외침 부를때 어떤 아재가 완전 큰소리로 앉아! 하면서 윽박지르면서 고나리질

오늘 머글머글했어도 큰 관크없이 좋았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터뜨려줌..

감동이 조금 깨짐..

그래서 꽤 앉더라고.. 그래도 끝까지 일어서서 박수친 그대들에게 박수를..


ㅎㅈㅇㅇ) 셩렛 최고.. 27일,29일 안되면 지방공에서라도 봐요!

ㄷㅈㅇㅇ) 바람사 2차 플북 나옴, 재연 사진으로 만든 리플렛 a4사이즈랑 접는 사이즈도 나옴, 샤롯데에는 바람사 리플렛 없음(충무에서 구함)

ㅅㅈㅇㅇ) 오슷은 언제 나오죠?

ㄴㅈㅇㅇ) 스탠딩 고나리 자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