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오직 나 밥알의 주관적인 사건 해석과 결말 정리가 담겨 있으니까 기대하지도 말고 화내지도 말고 그냥 웃으면서 읽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격러=범인=주작러임이 전부 밝혀진 이 상황에서 넘버를 수정하지 않을 수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16번 넘버부터 시작해서 후반부 넘버들을 수정했어. 진짜 범인 배우 노선은 약간의 극적 요소를 더한 리플리증후군과 진짜 현실 범인의 모습에 가까운 쫄보 노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좋은 것 같앜ㅋㅋㅋㅋㅋ 댓글에 의견 고마웤ㅋㅋㅋ
리플리랑 쫄보 각각의 감정선을 따라 시놉을 읽어보면 더 재밌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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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여느 때와 같이 복작복작 굴러가던 연뮤갤에 한 저격글이 올라온다. 자신의 번호를 도용하여 엠디 교환과 구매를 하는 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저격러의 말에 많은 밥알들이 경악한다. 그날 새벽, 저격글은 잠시 잊고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이던 중, 돌연히 한 파생글이 올라온다. 거래파기를 당한 한 피해자의 글은 삽시간에 연뮤갤의 이슈가 되고, 이 때 같은 메일 주소로 제대로 된 거래를 했었다는 한 밥알이 등장하는데...!


인물
저격러 / 파생원글러(피해자) / 범인 / 거래밥알 (피해자의 메일 주소와 같은 메일 주소로 거래했던 또 다른 사람) / 밥알이들(수많은 앙들이자 갤코난)

이 때 저격러와 범인은 동일인물이지만, 각각 다른 배우가 연기한다.



1막

1. 저격글미안
저격러가 자신의 번호를 도용하여 연뮤갤에서 엠디를 구매하고 교환하는 사람이 있다며 글을 쓰는 넘버. 여섯 명의 앙들이 저격러에게 문자를 보내고, 구매한 적 없는 엠디 판매 문자에 당황하는 저격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2. 정말 이상해
저격글을 본 앙들(밥알이들)이 어떻게 저런 못된 인간이 갤에 있냐며 충격을 받는 넘버.

3. 이게 뭐지?
자신이 판매하려던 엠디를 판매하지 못한 파생원글러가 저격글을 보고 자신에게 있었던 사건을 곱씹는 넘버. 범인이 피해자인 파생원글러에게 사기성 메일을 보내며 킬킬 웃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파생원글러가 길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구석에서 범인은 파생원글러를 바라보며 섬뜩한 웃음을 짓는다. 파생원글러가 메일 답이 오지 않아 받은 번호로 문자를 보내는 모습도 담겨 있다. 산 적 없다는 답장에 놀라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파생원글러.

4. 파생글미안
파생원글러가 밥알들에게 자신이 당했던 피해 사실을 메일 캡쳐 내역과 함께 갤러리에 올리는 넘버. 많은 밥알들이 분노하는 와중에 메일 주소를 보고 자신이 제대로 거래했던 사람과 메일 주소가 같다는 사실을 발견한 한 밥알이 놀라는 장면 포함.

5. 뒷번호가 같아요
파생원글러와 거래밥알이 메일로 자신들의 거래자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넘버. 두 사람의 가창력이 매우 중요한 넘버이다.

6. 가운데도 같아요 (뒷번호가 같아요 rep.)
두 거래자의 풀번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와 밥알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는 넘버. 저격러와 범인이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기정사실화된다.

7. 4시 19분 / 제가 아니에요
코난에 빙의한 밥알들의 무수한 추리, 그 장면이 밥알들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넘버. 4시 19분에 문자를 받은 저격러가 자신이 거래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밥알들은 상상 속에서 저격러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비열한 위선자, 이상한 싸이코패스라고 비난한다.

8. 4시 30분 (4시 19분 / 제가 아니에요 rep.)
저격러가 피해밥알을 속인 사실을 즐거워하며 갤에 저격글을 쓰는 장면을 상상하는 밥알들의 넘버. 저격러=범인임을 확고히 믿는다.

9. 180은 나야
피해자인 파생원글러와 한 멍충밥알이 부르는 쇼스타퍼 넘버. 심각한 와중에 찰나의 경쾌한 순간을 센스있게 잡아낸다.

10. 나도!
하나 둘씩 저격러와 같은 연락처로 거래를 했던 밥알들이 나타나는 넘버. 밥알들의 저격러 비난이 심해지며 고조되는 1막 마지막 넘버이다.


2막

11. 확인 부탁드려요
파생원글러가 저격러의 연락처로 새벽의 파생글 주소를 보내며 시작하는 넘버. 저격러가 초조해하는 모습이 담긴다.

12. 제가 아니에요
저격러가 연뮤갤에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는 넘버. 자기 얼굴이 팔릴까 두려워하는 심정을 부각시킨다.

13. 아니라고?
저격러=범인임을 확신하고 있던 밥알들이 대낮의 새로운 파생글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저격러에게 증거를 요구하는 넘버.

14. 경찰서에 갈 거예요
저격러가 반차를 내고 바로 경찰서에 가겠다는 주장만을 반복하고, 밥알들은 여러 편으로 나뉘어 저격러를 옹호하거나, 혹은 주작 말라는 이야기, 또는 두고 보자는 주장을 하기도 하며 갈등이 고조되는 넘버.

15. 어라?
경찰서에 가겠다는 말만을 두고 사라진 저격러를 두고 많은 밥알들이 의심하는 넘버. 잠시나마 동정심에 흔들렸던 밥알들조차도 몇 시간동안 나타나지 않는 저격러에게 다시 의심을 가진다.

16. 나를 저격합니다
이 뮤지컬의 최고 클라이막스이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마지막 반전이 드러나는 중요한 넘버. 저격러와 범인이 동시에 등장하며, 둘 모두 여전히 혼란스러운 연뮤갤을 보며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리플리 증후군 노선=통쾌한 웃음 / 쫄보 노선=두려움에 가득찬 절규) 도입부의 두 사람의 조화로운 화음이 점점 하나로 합쳐지며 결국 저격러와 범인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이 관객들에게 밝혀진다. 단순한 거래파기로 인한 타 밥알들의 저격글에 대한 불안과 얼굴이 팔릴 위기를 두려워한 범인이 저격글을 조작하여 작성하는 부분들이 차근차근 보여진다.
후반부에는 범인의 탈덕 결심으로, 이미 팔린 자신의 얼굴을 연뮤판에 다시는 들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번호를 바꿀 방법을 알아본다.

17. 회의러, 메북총대, 복지카드, 그리고 너!
하루가 지났음에도 끝까지 등장하지 않는 저격러가 결국 범인임을 알아챈 밥알들이 지난 사찬 회의러, 블메포 메북총대, 복지카드위조범 사건들과 함께 갤 최고 병신사건으로 박제하는 넘버. 이제서야 번호가 털리고 얼굴까지 털릴 위기와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범인, 즉 현실을 자각한 범인은 두려움에 빠진다.

18. 늪 / 얼굴을 지켜야 해
자신이 판 함정에 자신이 걸려든 범인은 끝내 탈덕을 결심했으나 탈덕이라는 것조차 허황된 희망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닫는 넘버. 연뮤갤에서는 여전히 모든 밥알들이 분노하고 있고, 자신이 경찰서에조차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길이길이 남을까 걱정하는 범인의 감정선이 중요한 넘버이다. 이미 팔린 자신의 얼굴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게 된 범인은 결국 자백을 결심한다. 범인과 저격러를 동시에 에워싸고 한구석으로 몰아내는 밥알들의 칼군무가 돋보인다.

19. 자백 / 비난
범인과 저격러 역할의 두 배우가 두려움에 떨며 연뮤갤에 글을 쓰고, 처음부터 모든 게 조작된 사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밥알들의 엄청난 분노와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병신박제 장면을 담은 넘버.

20. 이 판 좁아 / 지켜보고 있다
본 뮤지컬의 주요 멜로디들이 결합되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넘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늘 사건을 잊지 않는 밥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긴다. 그리고 다시 연뮤갤은 평화로운 공간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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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생글댓글불판에선 웅 얀코 락이 범인과 저격러에 추천되었지만 여배투탑극으로 추진하자는 얘기도 있곸ㅋㅋㅋㅋㅋㅋㅋ 개로리들에게 맡기겠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