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스트레스받아 혼자 시불시불거리며 걸어오는데
동네 들어서자 들리는
" 점순아 어디가 ! " 할매 목소리와 나를 향해 돌진하는 몬나니 ㅋㅋㅋㅋㅋ
손전등도 안 켜고 가로등도 없는 길 걸어와도 딱 나 있는곳 알고 달려와서 안기는 몬나니
집까지 잠깐 걸어오는데도 내 옆을 뱅뱅 돌고 좋다고 꼬리흔들고 애교부리는 몬나니
뭘해야 이 짜증이 가실까 생각도 안 나지만
끌어안고 하룻밤만 자면 만병통치약 같을 우리 똥개
핸폰 잃어버려 불편하지만
낡고 통화도 안 되는 이 전화기의 가장 큰 장점은 몬나니짤이 그득그득 ~
얼마전 점순이랑 엄니 1주년이었점
어제 기념데이트로 한 4시간 놀아줬더니 달 뜨자마자 코골고 자던 아직은 강아지 ㅋㅋㅋㅋ
말 통하는 사람 백명보다
멍멍 짖는게 전부인 개 한마리가 가끔 더 행복하게 해주네요
몸은 추워도 마음은 따수운
멍갤 형들 멍들 되세요 ! !
언니 마음을 아는건 점순이 뿐이점 ㅠㅠ 힘내세요 !
쑤니 잿빛늑대여?
등짝은 까망이 얼굴하고 팔다리는 누렁이 배는 백구점 ㅋㅋㅋㅋㅋㅋ 제 마음을 알아서 그런건 아닌거 같고 걍 내가 좋은듯하점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2번씩 이마 맞대고 눈 마주보고 " 엄니가 점순이 많이 사랑해~ " 세뇌하고 있는데 곧 세뇌될듯해요 ㅎㅎㅎㅎㅎ
맨위가 뉴짤이에요? 요점 점수니 뉴짤보기 힘듬
점순이ㅋㅋㅋ 씹을때 표정 호랭이다!!!
사실 다 안 뉴짤... 아침엔 6시~6시30분 산책인데 야간산책처럼 어둡고 밤엔 진짜 야간산책이라 어둡고 ㅠㅠㅠ 사실 어제 둘이 실컷놀때 사진 좀 찍어뒀어야했는데 목장갑끼고 놀아서 귀찮아서 한장도 안 찍고... 손시리니까 사진 찍기 귀찮네요 ;; 낼 아침엔 출근길에라도 뉴짤도전할게요 ㅎㅎ
그리고 요즘 나한테 너무 앵겨붙고 틈만나면 뽀뽀하려고 덤벼서 사진 찍기 좀 어려워요 ㅋㅋㅋ 애가 만져달라고 아무데나 누워버리니까 양손은 항상 점순이님 안마하느라 ㅎㅎㅎ
점순이 보고싶점! 착하고 애교만점!!
점수니 나도 잘 놀아줄 자신 있는데 ! 나랑 놀점~~~ 착한 점순이, 해맑고 귀여운 점순이~~~~
잿빛늑댘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쩜수니 요새 검은털 좀 나네 싶었더니 요새 사진이 아니라고라 ㅎㅎㅎ
점수니 참 이쁘다. 앙 깨무는 사진 귀여워 ㅜㅜ 착하고 이쁘점...
아직은 애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