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1995년생 좌완투수)
2015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으며 한화에 입단한 이글스의 최고 유망주이다. 182cm에 80kg의 준수한 체격과 140 초반의 직구,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2014년 북일고 소속으로 고교 리그 21경기에 출장하여 13승 3패 1.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교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로 평가받았다. 올해 신인으로 프로 1군 무대에서 15경기에 출장하여 14.2이닝동안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 7.36의 평균자책점이란 아쉬운 성적으로 데뷔 첫 해 쓴 맛을 봤지만 여전히 그의 잠재력은 높게 점쳐진다. 특히 퓨처스리그 후반기에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 시즌 중 가장 많은 성장을 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해진다. 140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선수로 슬라이더의 각이 예리하며 커브 또한 한 해동안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프로 무대에서 올해 쓴 맛을 보였지만 아마 시절 그의 장점은 뛰어난 제구력으로 구속의 증가와 단순한 커맨드를 극복한다면 류현진 이후 새로운 좌완 에이스의 등장을 기대해볼만하다. 중학교 3학년 시절 고관절 수술 경력(1년 유급)으로 군면제 자원이며 올해 FA 영입 보상으로 유망주 박한길, 조영우가 이탈하면서 이글스 내에서 그의 성장에 대한 기대 가치 또한 커졌다.
황영국(1995년생 좌완투수 *현재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복무 중)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는 절망을 느껴야 했다. 1차 지명을 앞두고 신생팀 KT가 우선 지명으로 뛰어난 성장세를 뽐내던 북일고 에이스 유희운을 선택한 것이다. 과거 NC의 창단으로 신인 지명에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한화는 2014년에도 새로운 신생팀의 등장에 또 다시 피해를 보게 된 것이다. 마땅한 자원이 없는 2014년 충청 팜에서 한화는 장고를 했으며 뜻밖의 카드로 황영국을 1차 지명하였다. 제구에 약점을 보이지만 뛰어난 구속을 지닌 세광고 안상빈을 대부분 예상했던 상황에서 황영국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 밖의 카드였다. 사실 2013년 초반만 하더라도 청주고 3학년 황영국을 주목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120대의 그저 그런 구속으로 1년 후배 주권에게 에이스 자리를 빼앗겼으며 주권의 뒤를 받치는 중간 계투 요원으로 시즌을 시작해야만 했다. 후배 주권에게 밀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못 보이던 황영국은 6월이 지나면서 급성장하게 된다. 직구의 평균 구속도 10km이상 증가시켰으며 선발과 중간 계투 자리를 오가며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반전을 보여준 황영국은 고교 리그 청주고의 돌풍에 중심이 되었으며 기복이 심하고 제구력에 큰 약점을 보인 안상빈을 제치고 한화의 선택을 받았으며 청소년 대표로도 발탁 된다. 프로에 데뷔하여 1군 무대에선 1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빠르게 군 입대를 선택하여 미래에 한화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선수이다. 의외의 픽과 데뷔 년도의 다소 아쉬운 활약으로 자팀 팬들에게도 저평가 받는 유망주지만 고교 3학년 시절부터 이어진 그의 폭풍 성장을 아는 팬이라면 그의 성장 속도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김병근(1993년생 우완투수 *요청)
올해 여자 야구 최연소 국가대표 김라경 양의 오빠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하위 라운더 출신으로 그리 주목은 받지 못한 선수이다. 투수로 입단했지만 세광고의 4번 타자 출신으로 고교 리그에서 지명 타자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그를 야수 픽으로 지명했다고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 당시 186cm의 큰 키에 75kg(현재는 벌크업하여 86kg)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깔끔한 투구 폼으로 그의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8라운더에 한화에서 지명하였다. 그러나 입단 후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에게 잊혀졌다. 2013 시즌 종료 후 공익으로 군 복무를 한 김병근은 신체 개조에 가까운 벌크업으로 장점이던 자신의 신체 조건을 더욱 다듬었다. (김병근의 SNS를 통해 몸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 퓨처스 무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몸을 가꾸며 구속 또한 140 초반으로 증가 시키면서 김라경의 친 오빠 김병근이 아닌 한화의 우완 투수 김병근으로 돌아 올 채비를 마쳤다. 워낙에 신체 조건이 훌륭한 선수로 프로 데뷔 후 끊이지 않던 부상 악몽을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한화 마운드 위에서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선수이다.
김경태(1991년생 좌완 투수)
2010년 7라운드에 지명된 좌완 투수이다. 2010년 대물급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 러쉬가 이어지며 각 팀의 스카우터들은 신인 지명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으며 하위라운더 출신의 김경태의 활약을 기대한 팬들은 드물었다. 130초반의 구위와 이렇다 할 실적이 전무했던 투수로 182cm의 무난한 신장과 오로지 성장 가능성만을 보고 지명한 케이스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후 송진우 코치를 만나고 실력이 급성장한 선수로 2011년 시즌 중반기에 신인으로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후반기 콜업되어 롯데와의 경기에서 1이닝 3삼진을 잡으며 새로운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구속은 130후반대로 뛰어나지 않지만 공을 끝까지 숨기는 투구 폼과 위닝 샷인 커브는 일품이다. (단, 퀵모션이 느려 이대호도 도루한다는 농담이 있었고 실제로 김동주한테 도루를 뺏긴 경험이 있다) 2014 시즌 경찰청에 입단하여 군 복무를 하였고 내년 복귀 예정인 선수로 좌완 불펜진이 두터운 이글스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 된다.
윤승열(1993년생 1루수 *요청)
2012년 10라운더로 입단하여 북일고 출신으로 이정훈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180cm에 80kg(현재 살이 불어 90kg정도 예상)의 체격으로 1루수로서 썩 눈에 띄는 체격 조건은 아니지만 고교 시절 이정훈 감독에게 1루 수비는 고교 무대에서 최고라는 평가받을 만큼 안정적인 수비력을 지녔지만 타격 능력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지 못했다. 외야수 경험이 있어 퓨처스에서 우익수로 활약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루수로서 타격 능력이 아쉬웠지만 올해 6월이 되면서 퓨처스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다. 체중이 늘어나면서 부족하다 여겨지던 장타력도 일취월장했으며 타격 능력 또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아직 성장해야될 부분이 더 많은 선수지만 좌타자라는 이점과 정체되있던 실력이 올해 고교 시절 은사 이정훈 감독을 만나고 발전한 점에서 내년 그의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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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닉 활동 전에 정리한 글 있어서
그때 언급 하지 못한 선수랑 요청 받은 선수로 정리함
올해 지명된 신인도 정리했던 글 있어서 뺏음
사실 야야사나 홍희정 기자 글 보면 더 잘 나와있으니
암튼 수고~
2편은 쓸지 말지 미정임... 기다리진 마 ㅎ
또 언제든 써줘 땡큐 !!!!!
김병근,윤승열보다 차라리 박준혁,지성준이 더 낫겠다
개추...
올 고맙다 잘볼께 ㅋ
김병근 잘생겼길래 내가 요청했음ㅎㅎ잘했으면 좋겠다ㅎㅎ
고마워ㅎㅎ
개추
김범수가 제일 기대된다. 글 땡큐~
선개추 후정독 ㄱㅅㄱㅅ
와 정성글은 개추야 잘읽을께
2편도 써줘!!!!!
개추 !!
윤승열은 다리찢기 진짜 잘하더라. 근데 1루수라서 좀 아쉽
천우희니?
황영국은 솔직히 기대가 안됨. 엄청 말랐고 딱히 특징도 없고 김용주와 비슷한 느낌. 차라리 디셉션 동작이 뛰어난 김경태가..
개추머겅
황글랜드 군대버프 기대한다
개추먹어라
경태는 일단 킥모션 안바꾸면 못쓴대더라. 평군보다도 0.5초이상 느림. 그냥 뛰면 다 된대드라. 치명적이라....
윤승열.. 1루 주로보고 외야도 볼수있으니 잘 돌려가면서 쓰면 괜찮겠던데.. 엠팍에서 올라온글보니까 요번 윈터리그에서도 그래도 잘했더라. 기대해볼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