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대에 쌓아둔 나무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따. 지게로 운반해서 톱으로 자른 후 나무난로에 사용하는 과정을 사진찍어 봤따.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나무난로 근처에 항상 충분한 땔감이 있어야 마음이 푸근하고 따뜻하다. 아래는 난로안에 나무 넣은 모습이다.


불쏘시개위에 잔가지를 얹고, 불쏘시개에 불을 피운다.


불을 처음 피울때는 연통이 차가운 상태이므로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기때문에, 공기투입을 약하게 해야한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화력이 살아나면 공기를 마구마구 투입해서 화력을 증강하면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평소 연통과 난로관리를 하지 않으면 실내로 바로 연기가 빠져나오게 되므로 사용하는 나무난로와 연통관리를 항상 잘 해야한다.


나무난로가 활활 타오르면 잠시 후 온도가 30도 이상 올라가고, 이후 저녁밥 하고, 씻고, 기타일들을 한다.


오늘은 고구마 콩 쌀로 밥을 지어봤다.


북극한파를 피하기 위해 증강화력을 풀업 시키고,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온도계가 오버 되어 버렸다. 급히 화력을 다운 시켜서 겨우 진정시켰다. 사우나처럼 화끈화끈 거릴 정도로 실내가 뜨거웠다. 터질뻔 했다.


고구마콩밥이 잘 요리 되었다.


무사히 저녁을 흡입하고, 느릅차와 고욤으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