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설명


개최지는 터키 앙카라이며 

4년전에 유럽 예선 1위 재현의 야욕을 부리며

경기 스케쥴을 일본스럽게 짬.


A조 : 크로아티아, 독일, 네덜란드, 터키

B조 : 벨기에,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조별 풀리그를 치룬후 (팀별 3경기씩)

준결승을 A2-B1, A1-B2로 치룬 후

승리팀끼리 결승에서 붙어 이긴 단 한 팀만이

내년 리우올림픽 직행티켓을 받아감.


대회 2위, 3위팀은

우리나라도 참가하는 내년 최종예선으로 빠짐.



2. 각팀 주전예측 및 전력 분석



유럽리그는 분위기 휩쓸리는 것과 팀 간 상성이 다양하여

서열화된 랭킹을 매기기가 어렵다는 점을 먼저 밝힘.



[A조]


크로아티아


S - 그르바치

WS - 미아, 우시치

MB - 폴약, 밀로스

OP - 파브리스

L - 보지세비치


세터는 그르바치가 주전으로 나올 모양.

혹은 신성 자크세티치가 올해 유러피언 대회에서 처럼 

주전을 맡을지도 모르겠다.

러시아 리그에서 폴란드 리그로 유턴한 포포비치 대신 

파브리스가 자리 채운것 빼고는 

꾸준히 국대에서 호흡 맞춘 이름값 있는 윙, 미들진이다.

다만 실력적 노쇠화가 심한 팀이다.

특히나 리베로 수비 능력이 극혐이며, 

몇년째 맞춘 조직력임에도 모래알 같아서

A조 꼴찌에 가까운 팀.



독일


S- 아피츠

WS - 브린커, 그리티스

MB - 퓌르스트 , 질거

OP - 코주흐

L- 렌카


바이스가 토스질은 훨씬 더 좋은데 키가 너무 작다. 

아피츠를 쓰다가 망하면 바이스로 가면 되니 문제 없음.

한방 있는 선수들이 없고, 몇년전 대비 팀 전체 실력 하향세.

퓌르스트 대각인 질거나 브란트.

윙리 그리티스가 다소 약한 실력.

다만 조직력이 있는 팀이라 절대 만만히 볼 팀은 아니다.



네덜란드


S- 다이케마

WS - 마렛, 부이스

MB - 크루이프, 벨린 본

OP - 료네케

L - 슈트


올림픽 감독으로 한번도 출전한적 없는 

구이데띠가 소원을 풀 수 있을지 궁금.

상대방 괴롭히기에 탁월한 감독인 점이 플러스 요소.


이 팀의 문제는 세터와 윙리

다이케마의 뻔한 토스질은 항상 

백업 스톨텐보르그와 자주 교체를 해야만 한다.

실제로 윙리는 요즘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많다.

피터슨, 부이스, 셀레스떼, 마렛

다만 유러피언 게임스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선수는

단신 마렛.

나머지 선수들 리시브 능력이 상당히 불안불안하다.


그리하여 유러피언 게임스에서 화력은 괜찮아

조별리그는 잘 통과했었는데 8강전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질 정도로 조 2위에 가까운 느낌이기는 하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터키


S - 나즈

WS - 고즈데, 오즈소이

MB - 에다, 아크만

OP - 일마즈

L- 기젬 


홈코드 잇점이 있고, 

실력적으로도 러시아와 함께 우승 후보이다.

엔트리가 상당히 풍부하다.

백업 세터로는 오즈게가 모처럼 엔트리 in

오즈소이가 리시브 털리면 모처럼 국대에 들어간

네슬리한이 윙리 자리를 채워도 되고,

아니면 아예 굴데니즈를 채우고 아포를 

일마즈, 오즈소이, 폴렌, 한데를 돌리면 된다.

리베로는 늙은 기젬과 메르베가 엔트리에 들었는데

예전보다 못한 수비 조직력이 그나마 옥의 티.



[B조]



벨기에


S- 디릭스

WS- 헬렌 루소, 샬롯 레이

MB- 알베르히트, 헤이르만

OP- 반헤케

L - 발레리


마지막 올림픽 관련 대회 출전이 될 디릭스 토스웍이 어떨지.

2년전쯤에는 반헤케 몰빵팀이었으나

혹사와 단신의 한계로 급격히 능력치가 낮아져

그로벨나가 올해 유러피언 대회에서 활약했다.

작년 국대 소집 거부했던 헬렌 루소도 올해는 참가.

유럽 배구 상성상 무조건적인 꼴찌 느낌은 아니나

그렇다고 B조 2위 안에 들어갈것 같지는 않은 유일한 팀.



이탈리아


S- 페레티

WS - 보세티, 델코레 

MB - 귀찌, 끼리껠라

OP - 첸토니

L- 젠나로


올림픽 단골손님 이탈리아는 역대 최악의 엔트리.

토스질이 점점 퇴화하는 페레티 원톱 세터로 갈 텐데

현재 아포 백업으로 뽑힌 현재 같은 팀 소속 디우프조차 잘 못살림.

미들도 심각.

귀찌는 능력이 좋으나 사이즈 및 체력이 한계가 있고

끼리껠라와 다네시는 빅사이즈이나 안정감이 없음.

탈락 할 수 도 있겠다 싶음.



폴란드


S- 볼로츠

WS - 베르블린스카, 스코브론스카

MB - 에피미엔코, 실비아

OP - 잘로슬린스카

L- 파울리나


나름 알찬 엔트리이고, B조 2위를 놓고 이태리와 다툴듯 함.

윙리 백업인 쿠르니코우스카, 그레즈먼이 도움이 되어야만

노장 윙리 두명이 더 잘 활약할수 있다.

모처럼 아포 국대로 뽑힌 톰시아도 도움이 될지 기대된다.



러시아


S- 코시아넨코

WS - 코쉘레바, 쉐라반

MB - 페티소바, 류뷰쉬키나

OP - 옵모차예바

L- 말로바


예비 15인 라인업에는 소콜로바가 포함되었으나 

실제로 주전 엔트리는 이럴 듯 하다.

러시아 클럽팀 모스크바에 코쉘레바 얹은 엔트리인데

소콜로바가 틈틈히 리시브를 받아주지 않으면 안심하기 이를 정도로

윙리 백업진 리시브가 상당히 약함 (그렇다고 윙리 주전 리시브도..)

옵모차예바가 안풀릴 경우 백업 말리크가 잘해주는게 제일 중요.

최소한 전체 3위 이내의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