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다시 시작이야.

다이어~트! :-)

맛난 건강식 미역국을 먹어보자꾸나.




육수 우리는 방법은 언제나 간단.

내장을 제거한 멸치와 밴댕이 한 움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3~5초) 옆 냄비에 옮기면 된다.

씁쓸하고 기름진 비린 맛이 많이 제거된다!




잡내를 잡아주는 양파, 고추, 대파, 마늘과 함께 15분간 보글보글보글.

물은 4인분 기준 2.5L다.

거품은 걷어내고 뚜껑은 열어 비린내를 날려주자.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끈적해지니까 나중에 넣어 7분만 끓여주면 끝!




목욕 끝난 귀요미 녀석들.




귀찮겠지만 다시 새 냄비에 옮겨 담아 불린 미역, 국거리용 소고기, 버섯을 넣고 10~15분 더 끓여준다.

간은 국간장 소금 2:1로 맞춰주면 오~케이!

시중 조리책을 보면 미역국의 미역을 간장or참기름에 볶아서 사용하던데….

왜 볶는 걸까나? 볶으면 더 맛있어지나? 'ㅅ'

아시는 분!?




미원이나 쇠고기 다시다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녀석이 만들어졌다.

육수를 한꺼번에 만들어 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1인분씩 끓이면 간편하고 영양도 좋은 한 끼를 차릴 수 있다.




해동한 현미 잡곡밥과 김치, 참나물, 미역국.

덜어놓고 먹어야 그릇을 다 비웠을 때 기분도 좋고 쓸데없이 반찬 퍼먹는 일이 없다.




파호후…. 쿰척 쿰척!

아. 배가 따뜻해졌어.

한 주간 이리 먹으니 딱히 한 것도 없는데 몸무게가 줄고 있다.

파호후는 가정식 식단만 지켜도 살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