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배고도 만원 지하철로 통근하며 돈벌어야
먹고사는 집구석이면 애 안싸는게 맞지.
본인이나 애한테나 사회적으로나.

얼마전 마눌 애낳은 친구 얘기가
마눌 임신진단 딱 나오고 출산휴가 들어갈때까지
출퇴근을 콜택시 불러다 시키는데
편도 만오천원. 하루 3만원 한달 60만원인데
휴가내고 검진 받고 가끔 차가져가고
한달 50이 안들더래.
임신 2개월째부터 9개월까지 7개월 동안
자긴 택시비 400생각했는데 실제 350 정도 들더래.

애하나 낳는데 택시비 3~400 없어 마눌 돈벌어오라고
지하철에 밀어놓고 가뜩이나 피곤한 다른 직장인들 보고
자리를 비켜라 어쩌라 해야 먹고 사는 애들은
애 안까는게 정답이지.

울 엄마는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었는데 그때 아빠차가
코티나였다네. 출근할 땐 같이 하고 퇴근할 땐 기사만 보내 기사가 엄마 퇴근 시키고 다시 회사로 갔다던데
나중에 울 엄마 말이 기사가 데리러 오니까
갑자기 교장 교감들이 막 잘해주기 시작하더니
남편분 뭐하시냐고 막 묻기 시작하더래.
세상 안변해. 좀 있어보이면 갑자기 친한 척 하고
없어보이면 무시하고.

배 남산만해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위세하지마.
없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