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고 1~2년 뒤에 선발 전환을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조금 더 앞당겨 졌는데 결국 투수의 가치는 선발을 맡았을 때 조금 더 올라 간다. 팀과 조상우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불과 보름전 불펜에서 1~2년 더 뛰어야 좋다고 하신분이 염경엽

근데 해석을 염까가 지좃대로 한다고?? 염리타새끼들이야 말로 지좃대로하는거 아니냐




넥센 마무리투수 김세현인가요? 아니면 다른 후보가 있나요? - hsh6**** -


현재 스프링캠프 초반입니다만, 넥센의 올 시즌 마무리는 김세현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한현희가 건강하게 불펜진에 포함돼 있었다면 ‘김택형-한현희-조상우’ 라인을 가동할 수 있었겠지만, 수술로 한현희의 올 시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조상우를 마무리로 썼을 때 세이브 기회가 얼마나 찾아올지’ 고민했다”며 “마무리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바엔 조상우를 선발로 돌리고, 구위와 경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김세현을 마무리로 쓰는 게 올 시즌 팀 성적이나 구단 미래를 봤을 때 더 나은 결정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다른 마무리 후보는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조상우의 선발 기용엔 구단 측의 적극적 권유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19세,21세,22세 살려조. 

조상우 선발전환은 99% 이장석 푸쉬일수 밖에 없는게

작년시즌 조상우 퍼지자마자 선발 한현희 빼다 불펜박은 분이 김택형-김영민-조상우 필승조 꾸렸으면 꾸렸지

한현희 수술한다고 필승조 조상우마저 뺄사람이 절대 아님 




올 시즌을 위한 포석이었다. 염 감독은 조상우가 넥센 불펜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처음부터 확신했다. 염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조상우에게 성공할 수 있는 빠른 길을 선택해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발이나 불펜이나 탑 클래스는 똑같이 탑 클래스”라면서 조상우를 불펜 투수로서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쓰는 이유 

한 가지 의문점. 이렇게 구위가 좋고 싱싱한 어깨를 지닌 파이어볼러 유망주를 왜 선발로 쓰지 않고 불펜으로 쓰는 것일까. 염 감독은 “파워피처가 FA로 성공하는 것 봤나?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했다. 염 감독은 선발투수는 제구력 위주의 농익은 경기운영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짧은 이닝을 막는 불펜 투수는 구위로 윽박지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 염 감독은 “23년간 야구를 보면서 그게 옳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염 감독은 “류현진도 파워피처인 것 같지만 사실은 제구력이 좋은 투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류현진은 7시즌을 마치고 미국으로 넘어갔다. 사실 5~6년차에는 팀에서 관리를 많이 해줬다. 지금 메이저리그서 잘 하고 있는 이유”라고 했다. 이런 특수케이스가 아니면 구위로 윽박지르는 투수는 선발로 롱런하기 힘들다는 게 염 감독의 분석이다. 힘에 의존한 투구로 1년에 170이닝~180이닝씩 9년간 던져 FA 자격을 얻으면 대박을 치더라도 이후 후유증을 겪는다는 것이다. 

염 감독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실제로 강속구를 앞세운 선발투수가 FA로 성공한 사례가 없다. 염 감독은 조상우에게 그런 아픔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염 감독은 “우리팀 선발진이 좋지 않다. 그래도 상우는 선발보다는 중간이 어울린다. 성공할 수 있는 빠른 길을 선택한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불펜투수는 구위보다 멘탈이 더 중요하다. 상우의 멘탈이 좋다. 이런 투수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조상우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넥센 마운드를 위해서도 조상우가 필승조로 자리 잡는 게 낫다고 본다. 대신 염 감독은 조상우에게 절대 경기당 50구 이상을 던지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좋은 구위를 최대한 유지 및 관리해주겠다는 의미. 이런 점들을 보면 염 감독이 지난해 1년간 조상우를 1군에서 데리고 다닌 이유가 있었다. 넥센이 한현희에 이어 불펜에서 좋은 투수를 또 한번만들어냈다. 불펜 수난시대에 매우 의미있는 행보다. 


선발이나 불펜이나 탑클래스는 똑같이 탑클래스라던 분이 왜 지금와서 선발가치가 높다고 세이콘 흉내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