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는 풀리지 않은 떡밥이 너무나도 많았다.
빈약해빠진 스토리, 멍청한 카르네, 중2병 화염레오, AZOTH, 지가르데, 피아나 등등.
그런데 왜 이걸 다 내버려두고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걸까?
다음 세대에서 저 문제들을 푼다고 해도, 현 세대에서 떡밥 해결하는 게 훨씬 합리적인데?
난 개인적으로 극장판의 부진이 큰 이유라고 봄.
물론 포켓몬의 오리지널은 게임이지만, 게임을 하지 않고 애니를 파는 팬들도 몹시 많고
포켓몬의 인기를 생각해볼때 극장판의 수입은 절대 무시할 게 못 된다.
하지만 6세대 들어와서 극장 애니계의 강자였던 포켓몬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온갖 욕을 쳐먹던 5세대 극장판도 나름대로 수익을 뽑아냈는데 (성검사가 될~ 꺼라고오!!)
6세대는 디안시부터 뭔가 불안불안하더니 후파는 극장판 수입 꼴찌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움.
그래서 게임프릭은 더이상 6세대 극장판으론 수입을 뽑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6세대 자체를 흐지부지 끝낸 뒤 다음 세대로 넘어가 새로운 포켓몬으로 승부보려는 게 아닐까?
뭔가 이유가 있지 않고서야 저 많은 떡밥들은 그냥 버려둔 채 넘어가는 게 설명이 안 됌.
이거 그럴싸한데? 극장판으로 낼법한 xyz라던가 퍼펙지가르데도 애니메이션으로 쫑낸거보면 6세대 영화는 마음접은듯
애초에 지가르데 퍼펙트폼같은 떡밥들은 6세대 스토리가 아니었던게 아닐까요? 7세대 기반으로 미리 기획해놓고 6세대에선 게임과 애니에서 떡밥만 뿌리는거죠. 마치 1세대 애니 첫화에서 칠색조가 나왔던 것처럼요. 1세대도 2세대와 직접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졌으니 6세대와 7세대도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냥 좆도 재미없는 쓰레기세대라 그런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