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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딱봐도 검소하고 합리적인 소비하며 살아온 앤데

저런건 받고도 맘불편함.

74만원짜리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74만원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돈을 이렇게도 헤프게 쓸 수 있구나"
"내돈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어서 애가 놀랐을듯.




P.s.

나같으면 세정이 선물하나
어머님 선물하나
그니까 74만원은
끔찍이 어머니 아끼는 효녀 세정이 위해서
어머니 효도관광 이나 어머니 관련한 실용물품 같은거 보내드렸을듯

"이렇게 예쁜 세정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세정이가 제일 행복해하는 조공 선물이었을듯.